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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한 전문금융상담센터 2곳 개소

서민위한 전문금융상담센터 2곳 개소수원·의정부역에 설치 운영
금융지원제도 등 상담 펼쳐
김동성 기자|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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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4전자신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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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가 13일 수원역 365언제나 민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금융상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참석한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과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서민금융상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서민들을 위한 전문 금융상담센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13일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과 김양택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역 365언제나 민원센터 내에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금융 피해를 입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및 구제 ▲고금리 사채의 저금리 전환대출 ▲신용회복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에 대한 원스톱 상담과 피해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수원역 센터에서는 기존 한국자산관리공사 2명이 업무를 수행했으나, 이번에 금융감독원과 경기신보 직원 등이 추가로 배치돼 종합적인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전성태 경제투자실장은 “경기도는 지역이 넓고 금융 수요도 많기 때문에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두 곳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수원역 ‘365언제나 민원센터’와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운영해오던 서민금융 지원업무에 인력과 기능을 보강, 확대·개편해 이날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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