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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아웃리치’프로그램으로 3박4일간 방미

남경필, ‘아웃리치’프로그램으로 3박4일간 방미
2011년 12월 16일 (금)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수원팔달)은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미국방문했다.
이번 미국방문은 외통위원장 시절 남 의원이 만든 의원들이 외교현안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으로 오래 전부터 계획된 것이다.

그는 16일 위안부·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함께 뉴욕과 가까운 중산층 동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팰리세이즈 파크 공립도서관 앞의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를 함께 방문했다.
기림비는 한인 유권자들이 미 지방의회를 움직여 지난해 조성된 것이다.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위안부 기림비가 미국 시민과 학생들에게 인권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어 그는 17일 미국 민주당 찰스 랭글 의원을 만난다. 찰스 랭글 의원은 미국 하원에서 ‘6·25 전쟁포로와 납북자 송환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납치·억류된 10만여 명에 이르는 전쟁포로·실종자·민간납북자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었다.

마지막으로 남의원은 18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외교 현안과 한반도 상황대해 논의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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