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31]​2. 그럼 수원시는 언제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였나요?​

[2024년 8월 27일(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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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 수원시는 언제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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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013년부터 몇몇 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다가 10년이 지난 2022년부터 전체 동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이 시작된 것은 2022년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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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정을 살펴봅니다. 2013년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에 제정되었으나 모든 지자체나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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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동마다 설치되어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위원회’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자치 조직인 주민자치회로 전환은 장기판에서 훈수를 두던 주민들이 선수로 나서게 되는 변화이기에 정부도 지자체도 적극적인 전환을 꺼려하고 신중하게 추진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자치능력에 대한 신뢰가 약했고, 주민들 또한 동네를 자치적으로 운영해 가려는 자신감이 없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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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는 2013년에 행궁동과 송죽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에는 4개구별 2개동씩 시범동을 선정하여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하여 수원시 전체 전면실시를 준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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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실시에 참여한 8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동·광교1동입니다. 이 동에서는 다른 동보다 일찍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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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동네 주민자치회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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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마을이야기 31, 근대를 열어 온 마을 신풍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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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4월 1일 수원면이 수원읍으로 승격되자 장안동 지역이 장안정(町)으로 분리되어 나가고, 신풍리의 나머지 지역이 ‘신풍정(新豊町)’이란 일본식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방 후인 1949년 8월 15일 수원읍 지역이 수원시로 승격되자 다시 신풍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3년 1월 1일 동 통합에 의하여 북수동, 장안동과 함께 신안동 관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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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이란 지명은 화성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新豊樓)에서 따온 것입니다. 예부터 신풍루가 있었던 동네라서, 신풍, 신풍굴, 신풍리라 부르던 것이 ‘신풍동’이라는 이름으로 계승된 것입니다. 신풍(新豊)이란 이름은 일찍이 한나라 고조(高祖)가 ‘풍 땅은 새로운 또 하나의 고향’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에게 있어 화성은 고향과 같은 고장이라는 의미로 행궁 정문의 이름을 신풍루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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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화) 오늘의 수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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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경기도청, 수원에 임시 청사로 있다가 서울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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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팔달문 동종,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위치: 팔달로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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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수원지속협, 광교산 늦반디 3차 서식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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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수원-용인 행정구역 일부 경계 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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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기민언련,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워크숍 - 2010 지방선거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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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원환경운동센터, 녹색에너지시범마을 화성1동 31통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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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승사업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매탄동 주민촛불 : 매탄4지구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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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계승사업회, 수원지역 민주화운동 영상복원 시사회 진행 "코털 주영광 작가를 아시나요? 송죽동 우우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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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원시, 제6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 (보훈재활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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