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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김충영이 만난 사람

[1] 김충영·김희숙 부부의 출판기념회 안내/ [2] 도시계획 전문가 남편과 수필가 아내의 동시 출간(신문 기사)

[1] 김충영·김희숙 부부의 출판기념회 안내/ [2] 도시계획 전문가 남편과 수필가 아내의 동시 출간(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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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충영김희숙 부부의 출판기념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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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계획 전문가 남편과 수필가 아내의 동시 출간

기자명 임창희 입력 2024.06.27 19:56

 

도시전문가 김충영의 수원과 세계유산 화성이야기.

도시계획 전문가 남편과 수필가 아내가 동시에 책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에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도시계획 전문가 김충영 박사와 그의 아내인 수필가 김희숙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 박사는 그동안 틈틈이 집필한 원고 100여 편을 모아 ‘도시전문가 김충영의 수원과 세계유산 화성 이야기’를 출간했고, 아내 김희숙 작가는 ‘늙은이가 애를 낳았다더니 너도 똑 같구나’를 내놨다.

‘도시전문가 김충영의 수원과 세계유산 화성 이야기’에는 공직생활 시절 담당했던 수원의 도시계획과 수원 화성 관련 업무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수원화성과 수원의 지역 문화에서 잊어서는 안 될 인물들을 쉽고도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 말처럼 ‘아는 듯 몰랐던’ 수원이야기들을 읽고나면 어디가서도 빠지지 않을 ‘수원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내 김희숙 작가의 ‘늙은이가 애를 낳았다더니 너도 똑 같구나’는 ‘2023년 12월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께 드립니다’라는 헌사(獻詞)가 들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구성돼 있는데, 1부는 유소년시절과 청년기 고향 시골살이의 추억 등이 담겼고, 2부에는 할아버지, 어머니, 아이들, 남편과 관련된 글들이 실렸다. 3부와 4부에는 각각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와 일상에서 느낀 소소하지만 의미 깊은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김 박사 부부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수원 팔달구청 후문 방면에 위치한 방방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임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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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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