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 28일 출근길 뉴스 브리핑
“살다 보면 삶에는 빈칸들이 많이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 단체에 투입되는 보조금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국민 세금이 투명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임 문재인 정부 집권 기간 국고보조금을 받은 시민단체는 4500곳 넘게 급증한 3만3861곳으로 부정수급은 최소 2300억원이라고함
2. 체포동의안 표결은 부결시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함
3.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상직 전 의원과 각별한 관계인 비서 A씨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확보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만 나이 통일은 내년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함
2. 내년부터 아이를 3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 가구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300만원까지 개별소비세를 면제받는다고함
3. 내년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상당폭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스요금은 동절기 서민 부담을 감안해 내년 1분기 이후에 인상된다고함
4. 교육부가 사립대학의 재정난이 한계 상황에 도달한 만큼 2024년부터 등록금 인상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치권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이 악화할 수 있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함
5. 최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수사 부실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한 해양경찰청장과 서승진 차장은 재임 중 비리가 없고 진상 은폐와는 무관해 사의가 수용됐다함
6.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 사용 적법 판결에 참여한 노정희 대법관이 남편이 한의사라는 이유로 업무방해죄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함
7. 경북 군위군이 내년 7월 1일부터 대구시로 편입된다함
8.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6월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 보직을 약속하고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함
[ 경기종합 ]
1. 납품단가 연동제가 내년 10월 4일부터 시행되지만,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연동하지 않기로 합의할 수 있다고함
2. 경기 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불안해지면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4로,
11월보다 1포인트(p) 떨어졌다함
3. 야당의 반대로 30인 미만 중소기업에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예해주는 규정이 폐기됨에 따라, 정부는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사실상 하지 않고 내년 대체 입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고함
4. 정부가 올해 83개보다 18개 늘어난 101개
품목에 대해 내년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함
5.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예고하면서 국내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어서 소비와 생산이 정상화되는 시점은 3월 이후로 전망된다함
6.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일가가 계열사에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운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한 사례가 178건으로 1년 전보다 2건 더 늘었다함
7. 높은 이자율, 공급망 문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수요 감소로 내년에도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8. 내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 전망치는 375만 대로
5년 연속 연 400만 대를 밑돌게 됐으며, 연 400만
대 이하 생산이 지속되면 국내 자동차 생태계가 원활하지 못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함
9.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PF 부실에 노출된 건설·증권사뿐만 아니라 철강·유통·게임사까지
신용 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함
10.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촉발한 자본시장 냉각과 경기둔화로 e커머스는 독자 생존, 제조사는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면서 쿠팡과 CJ제일제당 간 연말 납품단가(2023년 적용분 판매수수료)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소 식품사 중 일부는 내년 쿠팡 입점을 포기한다고함
11. 카카오가 전면 재택근무를 해제하고 내년 3월부터 사무실 출근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새 근무제를 시행하는 대신 다음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설정하는 리커버리 데이 제도를 운영한다함
12. 티몬을 인수한 큐텐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인터파크 쇼핑을 인수한다고함
13. 내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는 글로벌 매출 톱 20개 제약사 중 18곳이 기업 발표에 나서며, 국내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출격한다함
14. 농기계 제조에서 모빌리티 등 신사업으로 체질을 개선 중인 대동이 농업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로봇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기술 연구와 사업화에 나선다함
15. 과거 승계자금 편법 논란에 휘말렸던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담서원 수석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수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승계 자금 마련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사로, 담 상무가 보유한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지분은 각각 1.22%, 1.23%여서 소유권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함
16.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H그룹도 대북 송금 의혹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함
17.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노동자가 사고로 숨진 사건이 있었던 SPC그룹 계열사 사업장의 80% 이상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 위반 경위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 국내 주요 지수는 ▲코스피 2,332.79(+15.65) ▲코스닥 704.19(+9.51) ▲달러-원 1,271.40원(+3.40원) ▲국고채 3년물 3.661(-0.003) ▲금값 74,480원(-30원)으로 마감했다함
2. 개인과 단체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했다면 내년 1월부터는 개인 실손뿐 아니라 단체 실손도 보험료 납입 중지 신청을 할 수 있다고함
3.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전산사고로 고객서비스가 3시간 이상 중단될 경우 즉각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한다고함
4. 부동산 시장의 한파가 거세지면서 금융권으로의 위험 전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올해 하반기 들어서만 세 배 가까이 폭등해 관련 대출에 부실 조짐이 일고 있다함
5.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현황, 임차권 등기 등 법적 절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함
6.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인 인천 백령도에 사업비 2018억원이 투입돼 50인승 소형 공항이 2029년에 준공된다함
7. 내년 전국 신규 입주 물량은 총 554개 단지, 35만2031가구로 집값이 뚝 떨어진 인천과
대구에서 역대급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세계적으로 엔데믹을 선언하고 있지만 변수는 중국발 변이 발생이라고함
2. 내년 하반기 서울 지하철 요금이 1590원으로 인상된다고함
3. 내년 1학기 정부 학자금대출 금리가 연 1.7%로 동결된다함
4. 이마트가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함
5. SNS로 짧은 메시지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전화 통화를 할 때 불안감을 느끼는 전화공포증에 시달린다함
6. 국내 음식 배달 종사자는 하루 평균 37건을 배달하고 한 달에 381만원을 번다고함
7. 중국이 운영하는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이 제기된 서울의 한 중국음식점 회장이 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OCSC)라는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OCSC는 중국 국무원이 해외의 중국인 지원 명목으로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라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술주 하락으로 다우존스 0.11% 상승, S&P500지수 0.4% 하락, 나스닥 1.38% 하락 마감했다함
2. 27일(현지시간) 내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러시아의 유가 상한제 참여 국가에 대한 석유제품 판매 금지 발표에도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3센트(0.04%) 하락한 배럴당 79.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7일(현지시간) 내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선언 기대감으로 18.90달러(1.1%) 상승한 1,82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도입했던 불법 이주민 추방정책의 폐지를 고심하는 가운데 미국 당국에 계류 중인 망명 신청은 역대 최다인 219개국 160만 건에 육박하다고함
5.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미국 사업부를 강제 매각하라고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6. 뉴욕 월가에서 만든 가상자산 거래소가 내달 정식 출범함에 따라 바이낸스 독주 체제에 견제구를 날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함
7. 일본 정부가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하며, 양성 판정자는 7일 동안 격리된다고함
8. 일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가 주력 시장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의 판매 호조로 3년 연속 신차 판매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함
9.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난방 수요가 높지 않은 영향으로 지난 8월 1㎿h당 약 346유로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월 인도분 가스 거래 가격이 ㎿h당 80.04유로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다함
10. 러시아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도입한 국가와 기업에 대해 내년 2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석유 및 석유 제품 판매를 금지한다고함
11. 러시아군의 집중 포격으로 주요 도시의 전력 시설에 큰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5분의 1이 넘는 900만 명이 전기와 수도, 난방이 끊겨 혹독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함
12. 세르비아 정부가 앙숙 코소보와의 긴장이 높아지자 군의 전투 준비 태세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시킴에 따라 발칸반도의 화약고인 세르비아와 코소보 사이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연말 해넘이를
못 볼수 있다고함
2. 컴퓨터 키보드 사이의 잘 닦이지 않는 먼지는 클립에 휴지나 거즈를 감아 문지르면 쉽게 청소할 수 있다고함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lapapolo83&from=postList&categoryNo=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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