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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2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12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직장인 유리지갑 깨지네”...내년부터 월급 7%가 건보료...건정심서 결정한 7.09% 확정...
고령화로 건보 재정 악화일로...법정 상한 8% 상향 목소리도...지역가입자 주택대출 공제 확대...
기존 주담대 대환 대출도 공제

☞ 코로나19로 줄었던 상여금·성과급 22.9% 늘었다...기업체 노동비용 조사…제조업·금융보험업 실적개선 영향...직격탄 맞았던 숙박음식업·운수창고업도 노동비용 상승

☞ 통신-OTT 삼국지는 아직?…'왓챠' 인수 발 뺀 LGU+...LGU+, 토종 OTT 왓챠 인수 사실상 백지화…전환사채 문제 등 걸려...SKT·KT 이어 LGU+도 OTT 진출 기대됐는데…'아이들나라'만 OTT화?..."왓챠, 기술 시스템 매력 있지만 콘텐츠 아쉬워…인수 고민 커질 수밖에"

☞ "반도체 겨울 내년에도 계속된다"…3重苦 빠진 K반도체...반도체 업계, 올해 거시경제 따라 '불황'...공급망 문제에 인플레까지…최악의 국면...美의 '對中 봉쇄' 연합…삼성·SK엔 '악재'

☞ 카카오벤처스, 올해 43개社에 500억 투자…
유니콘 2곳 양성...신규투자 31건으로 전년比 상승...
카벤 마피아 네트워크…밸류업 강화...
내년에는 극초기 투자 본질 집중

《금 융》

☞ 정부 압박에 … 대출금리 19개월만에 내렸다...
금융당국 대출금리 전수조사에 3주만에 하락세로...
예대마진 비판도 부담 느껴 … 영끌족 '숨통' 기대

☞ 전기차 성장률 꺾여도 … '꺾이지 않을' 배터리株 실적...2023 증시전망...2차전지...LG엔솔 SK온 삼성SDI '빅3'...공급부족 여전해 수요 견조...내년 영업익 대폭 개선 기대...IRA發 미국공장 투자 확대로...피엔티 등 장비株도 호재

☞ 채권시장 온기돌자 … 포스코·LG유플 앞다퉈 자금조달...AA급 이상 우량 회사채 봇물...
한전·CJ대한통운·현대로템등...차입금 발행한도 미리 높여...내년 경기침체 선제적 대비...
CP금리 7일째 하락세 이어가

☞ 지지부진 국회 논의에 … 연말 매물폭탄 '공포'...금투세 대주주 요건...10억서 100억원 상향...야당 반대로 진척 없어..."주식보유규모 큰 투자자...무산땐 연내 매각 나설듯"

☞ 5대銀중 농협 넉달째 '최고'…인뱅3사·지방銀도 격차 커져...농협 제외 4대銀은 전달보다 축소...정부 금리경쟁 압박 효과 나타난 듯...서민금융 제외땐 토뱅이 5.61%P 1위

《기 업》

☞ 월동 준비하는 LG디스플레이…내년 실적 반등 방아쇠 당길까...올해 2‧3분기 이어 4분기도 적자 전망...구조조정 본격화...LCD TV 패널 생산 종료 검토...임직원 자율휴직·인력재배치도 고려...OLED 집중 시 고객사 편중, 中저가 공세 극복해야

☞ "하나를 사도 좋은 거 살래요" 불황 타지 않는 고가 화장품...원플러스원 등 기획상품...저렴한 가격에 인기지만...프리미엄 제품도 매출 쑥...고가여도 품질 좋으면 사

☞ 매출 2조 백화점 속속 … 신세계강남점 '3조클럽' 턱밑...불황에도 백화점은 순항중..롯데잠실점 올해 2조원 돌파...신세계강남점 명품비중 26%...올해 2조8500억대 매출 예상...VIP 매출이 전체 40% 육박

☞ 현대차, 임원 20% 교체…미래車 새판 짠다...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불확실한 경영환경 등 대응...새 임원 27명 줄어든 176명...이성식·서정국등 부사장 승진...상무 승진 3명중 1명 40대...
세대교체로 미래사업 준비

☞ 쓰레기로 공장 돌린다…폐플라스틱·폐목재 주워 담는 석화업계...LG화학,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 생산...석화업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박차

《부 동 산》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국민평형 59㎡로 바뀌나...마포 더 클래시 1순위...59㎡ 3가구 경쟁률 15대1...50가구 모집 84㎡ 6.8대1,..'중도금 대출' 평형에 몰려

☞ 보증금 떼이고 이사 못가고…전세 대혼란..
입주물량 늘며 전셋값 하락...못받은 보증금 우선 반환...임차권등기신청 역대 최대..."임대차시장 꼬일대로 꼬여...연착륙 위한 출구대책 필요"

☞ 철도 운영 '한 지붕 두 가족' 계속…해결책 못찾은채 갈등 '불씨' 남아...국토부, 코레일-SR 분리경쟁체제 유지..."경쟁 통해 철도 서비스 개선"..."통합 땐 중복비용 절감" 팽팽...'민영화 포석' 논란 불씨 여전...일각선 "허울뿐인 경쟁 체제"

☞ "여보 어떻게든 빨리 집 팔자"…입소문에 사람 몰렸다...부동산 침체장 新풍속 "직접 팔겠다"...
매도·매수인 직거래 비중, 서울 30%·지방 20% 첫 돌파...파직카·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에 급매물 급증

☞ 잘나가던 과천도 7억 급락…"규제 풀어야" 집주인들 아우성...'빅5 규제' 7억 뚝…'億장 무너진' 과천·광명...최고가 대비 수억원 급락...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 등...정부 '규제해제 지역'서 배제...타 지역보다 하락폭 날로 커져...
과천센트럴푸르지오 7억 하락

《사 회 유 통》

☞ "썼다" vs "봤느냐"…이화영 쌍방울 법인카드 사용 여부 법정공방...쌍방울그룹 직원 3명 증인 출석…부회장 증거인멸 여부도 다툼...출석 예정된 증인 1명, 구속심사로 불출석…내달 2차공판 예정

☞ “연세로 차량통행 갈등, 공론의 장부터 마련을”...‘차없는거리 해제’ 논란 속 토론회 개최...“상권 활성화” vs “문화활동 위축”...그동안 상인·학생들 찬반 팽팽...성과·한계 분석 선행 지적 나와...“전문가 의견수렴 통한 진단 필요...갈등주체 간 논의·협의 지속을”

☞ 97일 만에 최다 확진..."마스크 해제 시점 명시 않을 가능성"..."23일 마스크 의무 조정" 정부, 유행 증가 '고심'..."권고 전환 때 됐다" 감염병자문위, 시점 안 정해..."자문위, 해제 시점 아닌 기준·방식 권고 예상"...마스크 의무 2단계 해제 방안에 무게 실려..."대중교통 등 제외 해제 이후 일정 조건 제시"

☞ "후원금 돌려달라" 나눔의집 후원자들 1심 패소...
나눔의집·정의연 후원금 유용 의혹에 반환 소송...2년 6개월 만에 결론... 법원 "안 돌려줘도 된다"...
"비지정후원금 논리 인정한 듯... 판결에 유감"

☞ "올해 크리스마스 하루 더 쉬나요?"..."내수 진작·휴식권 보장 위해 대체공휴일 늘려야"...시행령 개정 절차 필요…내년 공휴일 13일→15일 가능성

《국 제》

☞ 중국, 불안한 위드코로나 정책...“100만명 사망 가능성”...CNN, 홍콩대 연구진 분석 인용 보도...낮은 백신접종률, 약품 미비 등 원인...인구 100만명당 684명 위험

☞ 美, IRA 전기차 보조금서, 광물·부품 요건 내년 1월서 3월로 연기...까다로운 배터리 조건 시행유예로...북미산 42종 내년 1~2월 계속 판매...판매량 제한없는 테슬라 공격마케팅...미, 북미산 조립조건 개정언급없어...현대차만 미 시장점유율 추락할듯

☞ 한눈 팔다 테슬라 망할라… 57% “머스크, 트위터서 손떼라”...머스크, 트위터 퇴임 가능성 제기...
설문결과에 5% 급등후 하락 마감...올들어 테슬라 주가 62.5% 급락

☞ 저금리 고집하던 日 물가 치솟자 '백기'...日銀, 장기금리 변동폭 확대...미일 금리차에 채권시장 경색...엔저로 무역수지도 악화일로...금융완화 접고 긴축에 동참

☞ "억대 연봉 줘야 취업" 美 근로자 눈높이 껑충…
임금發 인플레 이어진다...11월 평균 의중임금 7만3700弗...팬데믹 이후 19% 뛰어 사상최고...
물가보다 더 올라 연준도 '골치'...
파월 "인플레, 노동시장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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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1일)​

1. 치솟던 대출 금리가 19개월여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금융당국이 가계 이자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은행권에 수신금리 인상 자제를 요구한데 이어 대출 금리 전수 조사까지 나서자, 시중은행들이 신규 대출에 대한 금리를 줄줄이 인하하고 나섰기 때문. 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비롯한 4대 시중은행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연 5.16~7.72%로, 지난 1일(연 5.38~7.36%)보다 금리 하단이 0.22%포인트 낮아져.

2. 세계적인 긴축 흐름에서 벗어나 나홀로 ‘금리 역주행’을 펼치던 일본이 궤도 수정에 나섰음.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20일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하되 장기금리는 0%에서 ‘± 0.25% 정도’였던 변동 용인 폭을 ‘± 0.5% 정도’로 변경하기로 결정. 사실상의 금리 인상이라는 평가. ‘엔저 현상’으로 물가 상승과 무역수지 악화 등 부작용이 심화된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3. 20일 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11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법인 수는 897건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848건)보다 5.7% 증가. 파산은 늘어난 반면 법인회생은 감소한 점이 주목됨. 지난 11월까지 법인회생 신청 건수는 모두 58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645건보다 9.5% 감소.

4. 정부가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세계 최대 규모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섬.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과 함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을 포함한 74건의 실증특례·임시허가를 승인.

5. 정부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첫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9년간 1조4000억원을 투자해 민·군 겸용 ‘초소형위성체계’를 개발하기로 결정. 또 민간 주도로 우주 산업을 육성할 3대 클러스터로 대전광역시, 전남, 경남 등 3개 지자체를 선정. 전남은 발사체 특화 지구, 경남은 위성 특화지구로 지정됐으며 대전은 연구와 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

6. 20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게 적용되는 건보료율은 올해의 6.99%에서 내년 7.09%로 0.1%포인트 상승.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7%를 넘어선 것은 지역·직군 건강보험이 통합된 2000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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