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원시 도시창조국은 지난 11일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팔달구 지동소재에 있는 미나리광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
수원시 도시창조국은 지난 11일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팔달구 지동소재에 있는 미나리광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도시창조국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나리광시장의 향후 현대화사업과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에 전달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이용객에게 주차권을 나눠주는 방안이 제시되는 등 도시창조국은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시창조국은 협약에 따라 부서별(5개부서)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부서 물품구입, 회식, 간담회 장소 등으로 이용하고,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전 직원이 실천 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종 행사나 회의 시 미나리광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개인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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