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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8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8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밤 9시까지 17만5천여명 발생해, 동시간대 기준으로 넉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560명을 넘어서면서 6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가운데 하루 확진자가 최대 33만 명에 이르고 위중증 환자도 900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020년 서해 피격 공무원 자진 월북 조작 의혹 때문인데, 문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법원 심리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 된다"다면서 "가장 열정적이고 의기 넘치는 법률가들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달 말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당헌을 고치는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 기소가 아닌 유죄 판결 때 당직을 정지시키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이 오늘 비대위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KBS가 국민 여론을 물었더니 개정에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실 개편과 국정운영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교육비서관을 교체했는데, 꼼꼼하고 내실있게 대통령실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5년 동안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건데,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어, 민간 주도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대책은 큰 그림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뒤로 미뤄 놨습니다.

● 미국이 잇따라 연기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재개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미 야외 기동 훈련도 다시 시작하는데, 중국은 한반도 긴장감을 높이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북한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 세계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대부분 생산하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의 도시 봉쇄가 연장됐습니다. 때문에 올 겨울 크리스마스용품의 세계 공급망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중국은 연일 2천 명의 넘는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하반기 경제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에스크라고 불리는 익명 기반의 SNS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름처럼 SNS상에서 질문을 하면 요청을 받은 계정 주인이 답변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로 구글에서 백만건 이상 다운로드될 정도라는데, 문제는 이 서비스가 답변자 닉네임만 공개되고 질문자의 익명성은 100% 보장하는 방식이란 점입니다.

●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의사들도 늙어가고, 그래서 결국 10년안에 자칫 수술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내용인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의사의 평균 연령은 47.9세로 10년 전보다 4세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외과계에서는 앞으로 10년 뒤면 맹장이 터져도 응급 수술할 의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장마철 이후 중고차 시장엔 수리를 마친 침수차가 멀쩡한 차로 둔갑해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무료 침수 차량 조회'를 통해 차량 번호나 차대 번호를 입력하면 침수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다음달부터 인하됩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별도 부과하는 비용인데요. 편도 거리를 기준으로 국제선은 최대 8만원,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3천원 정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 주택시장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택 매매 총액이 3년 만에 100조원을 밑돌았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총금액은 84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100조원 이하로 줄어든 건 2019년, 84조 3천억원 이후 처음입니다.

● 주택담보 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안심전환대출 사전 안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3%대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인데요. 사전 안내는 9월 15일 시작하는 '본 신청'에 앞서 주택가격과 소득, 주택보유수를 체크해 신청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작년에 만 13세 이상 남녀 6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0%는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선택해 2016년 조사 때보다 14.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반면 TV를 필수 매체로 꼽은 경우는 27%로 11.5%포인트 줄었다고 합니다.

● 오늘은 전남과 경남 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구름은 내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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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원금 탕감' 논란 새출발기금…금융위, 세부 계획 발표 돌연 연기...오는 18일 예정된 운영방향 발표 연기...'도덕적 해이' 논란 끊이지 않아...

금융당국, 정책 재점검 및 홍보 강화

☞노지 채소 집중호우 피해 미미…병해충·작황 부진 대응...농식품부, 노지 밭작물 작황 점검 및 대응 회의 개최...침수 피해 면적 40㏊ 수준…

수급 영향 거의 없을 것

☞여행업계, 추석 대목 실종…"PCR 2회 검사 줄여달라"...추석 연휴 해외여행 모객 현황 지지부진...여행 갔다가 코로나 감염시 현지 격리 조치가 '부담'...입국 위해 PCR검사만 2번 받아야 하는 것도 '개선' 목소리

☞격전지로 커지는 '밀키트 시장'…대기업이 판도 바꿀까...시장 규모 2587억 성장해…치솟는 물가에 올해도 '맑음'...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참전 및 브랜드 강화추진 본격화...친환경 포장재 및 과대포장 등 해결해야 할 숙제 '산적'

☞'닭고기 가격담합 의혹' 회사들 "부당성 없어" 혐의 부인...시세·비용 인상, 출고량·생산량 조절 혐의...공정위 과징금 부과 후 고발…무더기 기소..."합의 효과 따져봐야…부당성 없어" 부인

《금 융》

☞코스피, 경기 우려에도 0.22% 상승…2,530대로 올라...외국인 막판 순매수 전환…반도체주가 강세 주도...원/달러 환율, 나흘만에 상승…5.7원 오른 1,308.1원 마감

☞IPO 한파에 찬바람 부는 공모주펀드…코스닥벤처펀드 '울상'...올해 설정액 2조 감소...하이일드펀드 선방...코스닥벤처펀드 부진

☞“장 섰다” 국외 원전 투자 늘리는 대기업들…시장 전망은?...화석연료 대체원으로 원전 부상…“장 섰다”...국내·외 원전 중심으로 ‘에너지 전략’ 확대...공기업 주도 국내 발전시장 끼어들 틈 없어...장 섰지만 돈을 벌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

☞'연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17일부터 사전안내...주금공·6대 은행 사이트에서 신청 자격 등 확인...주택가격 3억 이하 차주 9월15일부터 신청·접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다중채무자 비중 22.4%…역대 최고치...30대 이하가 보유한 대출 전체 다중채무 대출 잔액 26.8% 차지...방치하면 금융위기의 원인

《기 업》

☞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자회사 신설 카드 '만지작'...모듈·부품사업, 낮은 수익성 이유로 협력업체에 위탁생산...협력업체 자회사로 흡수해 경영 효율성↑…불법파견 논란도 해결..."사업구조 재편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중이지만 결정된 바 없어"

☞쌍용차 상반기 영업손실 591억원…2018년후 최저, 작년대비 3분의 1...재무구조 개선됐지만…

완전자본잠식에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

☞밀가루·팜유값 상승 직격탄 맞은 농심…국내서 신라면으로 번 돈 모두 잃어...2분기 영업익 24년만에 적자전환...해외시장은 선전…43억 흑자

☞갤Z플립4 네이비 흥행조짐..美서 조기완판...갤Z4 현지 대중화 전망한 노태문...갤Z플립4 비스포크 네이비·갤Z폴드4 버건디 초기 흥행 신호탄...약점 평가받았던 美시장 현지화 원년 만들지 주목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5093억원…"반도체·ICT 영역 신규투자 준비"...1분기 대비 매출 15%, 영업이익 33.9% 상승...'차입금 0원'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부 동 산》

☞주택 매매거래, 10년 전 수준으로…아파트·수도권 중심 위축...상반기 주택 매매거래 총액 100조원 이하로 감소...

지방과 아파트 외 주택 시장으로 침체 급속 확산

☞주담대 금리 또 뛴다…7월 코픽스, 0.52%p↑ '역대 최대폭'...신규취급액기준 2.90%로 올라…3% 근접...잔액기준 0.22%p↑ 신잔액기준 0.20%p↑...은행들 17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에 반영…우리은행 최고 6.11%

☞재건축 문턱 낮춘다... 연내 22만 가구 정비구역 추가...재초환 면제금액 상향 등 내달 발표...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은 2024년까지

☞‘재해취약’ 가구에 공공임대 1만채 우선 배정…‘80만’ 취약가구 해소될까?...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매입해 리모델링...취약가구 우선 공공임대 연 6천→1만채 확대...“주거비 지원 등 가장 시급한 대책 놓쳐”...

원희룡 “거주자 의사 조사해 연내 후속대책”

☞분양시장 전망 석 달째 악화…분양가·물량 전망도 하락세...주택산업연구원, 8월 아파트 분양전망...수도권 분양전망 75.7→53.7 대폭 하락

《사 회 유 통》

☞대마초 널린 태국…"고수인 줄 알았는데 대마초 아니겠죠"...6월 대마초 합법화 이후 판매 급증...

대마 아이스크림·비누·버블티 등 속출...태국 관광청, 관광객 주의사항 안내 안 해

☞환경부,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유로4)도 조기폐차 지원...‘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2006년 1월 1일~2009년 8월 31일 생산 자동차 116만여대 중 84만대 대상

☞방역 당국 “8월 중 20만 명 전후 정점 예상”...15만 명에서 휴가철 영향 반영해 상향 조정...숨은 감염자 유행에 미칠 영향, 아직은 적어...정점 확진자 33만 명까지 예측 기관도 있어

☞결핍·갈망·다양성…새로운 전통 K-뮤직, 세계에서 날다...1980년대부터 실험과 도전 시작...대중성 결핍으로 인한 콤플렉스...새로운 시도 향한 욕구와 갈증...K-뮤직 성장의 가장 큰 동력...뛰어난 예술성ㆍ티켓파워 확인 “그 어떤 장르보다 글로벌한 장르될 것”

☞아직도 벌어지는 도굴···신라시대 고분 도굴 확인...경북 구미의 ‘황상동 고분군’(사적), 도굴 흔적 발견...감시장비 발달에도··· 최근 몇년간 용인·경주·영주 등에서도 도굴 확인

《국 제》

☞싱가포르 부총리 "美·中, 몽유병처럼 분쟁으로 걸어들어가"..."펠로시 대만방문·中 군사훈련…관계 매우 우려돼"..."프렌드 쇼어링 넘어서 아·태 지역과 협력해야"

☞도시 폐쇄 겪었던 상하이 이케아 매장 폐쇄에 고객들, 긴급탈출 소동...신규 감염자 밀접촉자 매장 방문에 당국, 폐쇄 명령...고객들 닫힌 문 강제로 열고 탈출 대혼란...올 초 도시 전체 폐쇄 후 발생 지역 부분 폐쇄로 전환

☞美국방부 "평화적 대만 방문에 中 과잉반응…대만해협서 항행 계속"...中, 전날 미 의회단 대만 방문에 반발하며 대만 주변서 군사훈련

☞"대부분 실전 경험 있는 무기들"…무기 판촉 나선 푸틴, 왜?...푸틴 "가장 현대적인 무기 동맹국에 제공할 준비 돼 있어"...'세계 2위 무기 수출국'이지만…러시아 수출액 매년 감소하는 추세...작년 러시아 무기 수출 최대 고객 '인도'

☞젤렌스키 "원전 방어 세계가 나서야…침묵하면 패배"...5일부터 자포리자 원전 일대 포격전 잇따라...러 vs 우크라 공격 책임 두고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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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재감염자 비중 전체 확진자의 6.11%... 계속 늘어 → 지난 주(7.31~8.6일)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6.11%로 전주(5.43%)에 비해 계속 증가. 방송인 김종민도 7월 23일 재감염 확진됐는데 그는 5개월 전인 지난 2월 18일에 1차 확진된 바 있다.(문화 외)

2. 케이맨제도, 몰타, 버진아일랜드가 한국투자 10위권 큰 손? →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14조 4000억원)에서 1위 미국에 이어 케이맨제도(2위), 과테말라(7위), 몰타(8위), 버진아일랜드(10위) 등이 10위권에 올라. 이들은 대표적 조세회피처... M&A투자라지만 ‘검은돈’ 유입 우려.(헤럴드경제)

3. 월급 의사 vs 일반 근로자 임금 격차 6배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의 의사(인턴 및 레지던트 제외)의 월평균 추정 보수는 2020년 1921만원. 이 중 보건소 등 공공기관 근무 의사는 718만원. 규모별로는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의사(2722만원)가 상급종합병원(1310만원) 의사의 2배.(헤럴드경제)

4. 한수원, 이집트 원전 수출 이달 말 계약 체결 ‘유력’ →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사실상 확정. 총 300억 달러 규모 중 한수원 몫은 5~10%인 2~4조원 규모.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출 후 13년만의 ‘조’ 단위 수출 쾌거.(이시아경제)

5. 한전, ㎾h당 30원씩 밑지고 전기 판다 → 상반기 전력구입단가 140.1원. 판매가는 110.4원... ㎾h당 29.7원 손해. 이대로 가면 올 한해 한전의 적자 규모 최대 30조원 우려.(아시아경제)

6.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소용없게 만드는 가짜 코로나 음성 증명서 → 태국 방콕의 클리닉 들, 관광객 상대로 셀프검사로 운영. 양성 나오면 출입국 묶이는 관광객들, 진단봉 코에 넣는 흉내만 내는 형식적 검사...(문화)

7. 정부, 코로나 재유행 정점 24만명으로 다시 높혀 잡아 → 정점 지나도 하루 10만명은 계속 이어지는 ‘긴꼬리형’ 유행 예상. 그동안 정점 예상치 28만→ 20만→15만→ 20만 등 한 달 새 5차례 수정.(문화)

8. 키와 면역 → 유전, 영양 말고 키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면역이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써야하는 지역의 사람들이 키가 작은 이유 중 하나이다. 이런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미국 연구팀이 인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은 키 작은 어린이의 비율을 무려 22~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중앙)

9. 中서 잊혀지는 한국산... 삼성 갤럭시는 점유율 0%대 굴욕 → 한국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중국 수입 시장 점유율 1위... 그러나 2020년부터 대만에 밀려 2위. 최근 4년간 점유율 하락 폭 가장 커. 한때 20% 점유율로 중국시장 1위를 차지하던 삼성 갤럭시가 현지 업체에 밀려 0%대 점유율로 추락.(매경)

10. 소련, 2차 대전 종전 후 제주·부산 점령 검토 → 태평양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 패전국 일본의 주요 섬들 외에 제주도, 부산 점령까지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문서 발견돼. 38도선 분할과 별도로 제주도를 분할 점령하는 제안 검토. 일 요미우리 보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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