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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버스운송조합, 수원에 신사옥 셋방살이 20년만에 조원동으로

경기도 전세버스운송조합, 수원에 신사옥 셋방살이 20년만에 조원동으로
2012년 01월 15일 (일)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조원동 신사옥에서 김의엽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장과 이찬열 국회의원, 강장봉 수원시의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안구 조원동 24의 1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3층에 연면적 2천398㎡ 규모로, 도내 전세버스운송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조합업무지원하게 된다.

홍상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사옥에서 조합원들의 세무, 노무, 안전교통지원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옥 준공이 조합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세버스사업조합은 지난 1991년 경기도버스조합에서 분리된 후 20년간 셋방살이를 해왔으나, 이번 사옥 준공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조합원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됐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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