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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HDC현대산업개발 퇴출' 집회

수원 영통 'HDC현대산업개발 퇴출' 집회

기자명 이여진 입력 2022.02.12 20:04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뒤 경기도 수원에서도 현대산업개발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아파트 단지 안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약 40여 명 참석자들은 "부실시공으로 신뢰를 잃은 현대산업개발에 공사를 맡길 수 없다"며 현대산업개발의 자진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총 사업비만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영통2구역 재건축 사업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았으며 이달 초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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