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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국 흐리고 비…오후 7시쯤 보름달

추석 전국 흐리고 비…오후 7시쯤 보름달

정해용 기자

입력 2021.09.20 20:13

추석 당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남부지방·제주도 20∼7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5∼20㎜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59분, 인천 오후 7시, 수원 오후 6시 59분, 강릉 오후 6시 51분, 춘천 오후 6시 56분, 대전 오후 6시 57분, 청주 오후 6시 57분, 대구 오후 6시 52분, 부산 오후 6시 50분, 울산 오후 6시 49분, 광주 오후 6시 59분, 전주 오후 6시 58분, 제주 오후 7시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먼바다는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정해용 기자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