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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KDLC 17개 권역 사무처장 연석회의

염태영 수원시장, KDLC 17개 권역 사무처장 연석회의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07-22 18:15:31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은 20일,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KDLC)’ 17개 권역 지역운영위원회의 사무처장들님과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처음 개최한 전국조직의 각 지역 처장단 회의여서 약간의 설레임도 있었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KDLC 중앙운영위원회 개최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령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자치분권 대선 캠페인’ 등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내용은 정리하여 곧 모든 회원께 공유해 드리겠다. 그리고 지역별 소통방을 개설하여 회원 모두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모아 나가겠다며, 이러한 네트워크 소통망 구성을 마친 후, 다음 주 27일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오늘 제안한 주요 사업들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KDLC는 지난 3월 22일, 경기도지역 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주 부산지역 총회까지 약 4개월 동안 16개 지역 총회를 치렀다며, 수도권 코로나 4단계 상향으로 인해 아직 인천지역 총회가 남았지만, 이제 전국 조직으로서 당당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KDLC 전국 조직화의 대장정 1단계를 잘 마치게 되었다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선 기간, 우리는 자치분권 의제를 대선 공약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KDLC는 1,583명의 풀뿌리 정치인이 연대하는 명실상부한 민주당 내 전국 최대 조직으로 성장했다. 회원의 숫자만큼 중요한 것이 능동적인 참여이고, 또한 회원들의 집단적 의사결정을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KDLC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염태영 시장은 제대로 된 자치와 분권국가! 그것이 민주당의 진정한 힘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 대장정, 그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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