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서청원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총장, “한나라당과 2월초 합당 예정”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총장, “한나라당과 2월초 합당 예정”
입력시간 : 2012. 01.21. 22:58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사무총장은 늦어도 2월 초까지는 한나라당과 합당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한나라당과 아무런 조건없는 흡수합당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희망연대는 빠르면 1월말 늦어도 2월 초에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총장은 "이번 총선부터 도입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위해서 오는 2월11일까지 국회 부재자 신고인명부가 작성돼야 하고, 한나라당 경선후보 등록 시작일인 2월7일보다 최소한 일주일전에는 마무리되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이 늦어도 오는 2월 2일까지는 합당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당이 합당을 하기위해서는 전당대회를 거쳐야 하는데 미래희망연대는 지난해 4월 2일 전당대회에서 합당을 결의했고, 한나라당도 지난해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미래희망연대와 합당을 결의했다.

그리고 합당을 위한 마지막 절차로 합동회의를 통과하면 결정된다. 합동회의는 한나라당 비대위 박근혜 위원장, 비대위원, 권영세 사무총장과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대표, 최고위원, 김세현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권이 통합을 이루어내어 현재와 같이 범여권 세력이 분열하여 총선을 치르면 필패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합당이 불가능하면 최소한 연대형식이라도 뭉쳐야 할 형국이다.

한편 김 총장은 오는 4・11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군을 선거구 출마를 위해 미래희망연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윤우봉기자 ydm40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