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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22일(수) 수원이야기 389]

[유문종이 전하는 7월 22일(수) 수원이야기 389]
 
1.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지고,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며 미래 직업을 준비하도록 해야 할까요? 솔까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누가 그 미래를 알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손 놓고 하늘만 쳐다 볼 수는 없겠지요.
 
2. 중고등학생에 대한 진로교육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준비도 이제는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풀어가야만 하는 시대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활동방식이자 교육플랫폼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3. 수원시에서는 수원형 도제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수원 델타플렉스 내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기업체들은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모델입니다. 대학교에서만 산학협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교에서도 이런 협력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4.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외국인재난기본소득,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잘 받아서 사용하셨나요? 안경도 바꾸고, 쇠고기도 사 먹고, 오랜만에 외식을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수원이야기 독자들은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5. 그런데 아직도 수령하시지 못한 시민과 외국인이 계시다고 합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약 98% 정도가 수령했다고 하니 대부분 신청하여 사용하고 계신 듯 합니다. 다만 아직도 신청을 못한 시민이나 외국인이 있을지 모르니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6.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7월 31일까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18일까지,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7월 31일까지 꼭 신청하셔야 합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가시면 자세히 안내하고 편리하게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혹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면 228-4600으로 연락해보세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7.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5월 4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외국인등록증 또는 영주증 상 체류자격 F5, F6, F2-1인 외국인 및 그 외 체류자격 중 내국인과의 혼인관계 증명 서류를 제출하는 외국인)는 신청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빠짐없이 기본소득을 신청하여 사용하세요.
 
8. 한동안 해외 여행은 추억으로만 떠올릴 수 있겠지요. 그래도 이러저러 이유로 여권을 만들실 시민이 적지 않을 겁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던 경기도 여권민원실이 수원시 여권민원실로 바뀌었다고 알려드린 기억이 나네요. 지난 20일부터 이곳을 수원시가 운영합니다.
 
9. 월요일과 수요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운영을 하고요, 화, 목, 금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권발급, 여권교부, 여권사실증명, 비전자단수여권(단수여권), 사증추가, 구여권번호기재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10. 심심치않게 지진발생 소식을 접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비록 강도가 높지않아 다행입니다만 우리도 지진에 잘 대비해야 합니다. 지진안전과 관련된 UCC공모전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2-569-2900로 문의하시고, 여러분도 참여해보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75]
 
사망자 통계도 살펴보겠습니다. 14년 수원시에서 4,284명이 돌아가셨습니다. 16년에는 4,495명, 17년 4,644명, 18년 4,9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아니는 줄어들고, 돌아가시는 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인구 절벽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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