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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23일(목) 수원이야기 390]

[유문종이 전하는 7월 23일(목) 수원이야기 390]
 
1. 어제 부산 출장을 기차를 이용해 다녀오다가 수원역 2층에서 대형광고판을 보았습니다. ‘마스크가 답이다’라고 수원청개구리가 커다란 눈을 뜨고 속삭이고 있는 그림입니다. 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은 살펴보세요. 마스크가 답이라니 꼭 쓰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2. 그런데 이 광고판은 특정 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지난 6월에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1332명이 만든 작품입니다. 시민 참여형 광고가 첫 선을 보인 것이지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널리 알려졌겠지요. 좋은 시도네요.
 
3. 시민참여 공모전 하나 더 안내합니다. [제13회 수원화성“美”! UCC/사진 공모전]이 8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답고 멋있는 모습이나 특별한 기억 등을 담고 있는 영상과 사진을 공모해보세요. 268-8645로 문의하고 참여하세요.
 
4. 수원청년을 위한 기본조례가 2016년에 제정되었지요. 5년이 되어가니 고칠 부분이 생기나봅니다. 시가 온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추진합니다. 수원시 홈페이지 하단의 ‘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나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센터소식→공지사항’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는 228-3955, 청년정책팀으로 하세요.
 
5. 여름이면 저수지에 퍼지는 녹조가 이용하는 시민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올 해는 이런 녹조가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일월저수지에 조류제거물질을 뿌려 이 녹조 확산을 막고 있는 것이지요. 한 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지속적으로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혹 이상하다 싶으면 228-2717, 수질개선팀으로 알려주세요.
 
6. 수원시 생활권에 있지만 화성시 지역이라 생활에 불편을 겪어오던 진안동 550여 명의 주민들이 경계조정이 완료되어 수원시민이 되었지요. 환영합니다. 수원시로 편입된 면적만큼 화성시와 바꾸었으니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행정의 모범입니다.
 
7. 인근 지자체와의 경계조성은 2012년 수원시 입북동과 의왕시 월암동 일대의 경계조정, 2019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의 경계조정에 이어 이번 화성시와의 경계조정을 완료하였습니다. 마을에서 이웃주민과 서로 돕듯, 이웃 지자체도 상생하며 생활해야 하겠지요.
 
8. 중소기업의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228-2286,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으로 문의해보세요.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로 가셔서 하세요.
 
9. 활발하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서관이 닫히면서 학생뿐만이 아니라 성인도 많이 답답해하고 있지요. 비대면 방식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 갖고 참여해보세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로 가시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10. 수돗물 유충 출현으로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활성탄여과지가 설치된 전국 49개 정수장을 긴급 점검하였으나, 광교정수장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심이 됩니다만 계속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76]
 
조사망율 통계를 보면 큰 수치는 아니지만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경향적으로 그런 추세가 이러진다는 상황이 좋지 않은 흐름이지요. 14년 3.7이었는데 18년에는 4.2로 증가하였습니다. 14년에는 1천 명 당 3.7명이 사망하였는데, 18년에는 4.2명으로 늘었네요. 수자로 보면 4,284명에서 4,993명으로 709명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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