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4월 24일(금) 수원이야기 328]

[유문종이 전하는 4월 24일(금) 수원이야기 328]
 
1. 오늘은 지구를 위하여 세수나 양치할 때 물을 꼭 받아서 쓰기를 실천하는 날입니다. 이번주는 기후변화주간이라고 알려드렸지요. 주말에 야외에 나가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내일만큼은 참아보세요. 일요일엔 가족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책이나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지구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2.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를 줄이고 태양광이나 태양별, 바람이나 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더 많이 이용해야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여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그리고 건강,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지요. 500W 이하 미니 태양광 설치를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3.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1와트(W)당 1,608원을 지원합니다. 500W면 대략 80만원이네요. 수원시에 배당된 예산이 84가구라고 하니 서둘러서 신청하세요. 기후대기과, 228-2849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4. 경기도에서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사업(위탁사업비 9천2백만원)과 아동 놀권리 인식개선 사업(5천만원)을 맡아 추진할 아동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법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청 아동돌봄과(800-3072)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5. 주변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차량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가끔 있지요. 수원시가 일제 정리한다고 선포했네요. 5월 11일까지 방치 차량을 확인하여 정리합니다. 혹 주변에 이런 차량이 있으면 방치차량처리팀(228-4670)이나 휴먼콜센터(1899-3300)로 연락하세요.
 
6.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을 맞춤형으로 잘 추진할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1천 1백만원으로 12월까지 취업교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다문화지원팀(228-2709)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7.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작은 봉투 여러 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큰 봉투 하나가 편리하긴 합리다만 이것을 처리하는 미화원에게는 큰 고통이라고 합니다. 다만 시민 불편으로 수원시도 당장 폐지하지 못한다고 하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8.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수원시 일자리센터(228-3875~9)에서 맞춤형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합니다.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1주차는 온라인 교육, 2,3주차는 개별 대면상담 방식으로 3주간 진행됩니다. 5월 8일까지 시청에 있는 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9.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현장센터에서 일 할 계약직 5명을 모집합니다. 6급 4명은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 업무를, 1명은 스마트시티사업 업무를 담당합니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280-6311)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0. 4.19 수원지역 민주화운동의 선두에는 서울대 농대생들이 있었습니다. 4월 22일 밤에는 800여 명의 학생들이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서울로 행진하여 23일 새벽에는 서울 중앙청에 도착하였습니다. 대단하였네요. 걸어서 서울까지!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14]
 
선거구별 유권자가 가장 많은 동은 광교1동으로 38,060명이며, 다음은 권선2동으로 37,131명입니다. 이 2개 동은 투표율도 높아 실제 투표한 시민도 27,468명과 25,105명으로 가장 많네요. 당선자는 표가 많으면 관심도 많겠지만, 소외되는 지역 이 없도록 골고루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수원이야기 재미있나요?
여러분께서 이웃에게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더 많이 알려주세요.
ggag21y@hanmail.net 로 나누고 싶은 소식이나 정보도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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