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부동산 협회, 국회에 부동산 살리는 4가지 제언 요청

[굿모닝 베트남] 부동산 협회, 국회에 부동산 살리는 4가지 제언 요청

응웬 기자

입력2020-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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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협회(VNREA)가 국회의장에게 법률 정책의 완성과 부동산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4가지 제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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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장에게 파견된 VNREA는 지난 3년간 많은 어려움과 변동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 시장은 파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 특히 많은 프로젝트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신규 프로젝트는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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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VNREA는 국회에 4가지 제안을 요청했다.

첫째,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관광 산업에 대한 지원이다. 국회가 가장 먼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해 줄것을 제안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향후 베트남 관광의 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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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샵하우스(shophouse) 부동산 유형 및 유사 제품에 대한 추가 연구와 토지 이용 체제에 관한 문서를 발행하는 방향으로 관광 부동산에 관한 법률 문서를 보완해야 한다. 이를 통해 투자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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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사회 주택을 위한 자본을 늘려야 한다. VNREA는 저소득층이 사회 정책 은행과 국유 상업 은행 등을 통해 사회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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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건설 및 투자 활동은 약 12가지의 법률과 많은 법령, 정부 및 총리의 결의 등 약 2만개가 넘는 표준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많은 사업체의 투자와 경영활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기업과 국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법률 시스템과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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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