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21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 “3월 중 현장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그동안의 확대간부회의가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동 주민센터나 구민관심지역 등을 찾아 생동감 있게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직접 주민불편사항을 의논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라 구청장은 평소 출퇴근 시에도 노선을 달리해가며 장안구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불편사항을 챙기는 등 현장행정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일상적인 보고 건 중 중요사항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면보고를 받고 긴박한 사항은 현장행정 메모보고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주민 맞춤형으로 바꿔갈 것이며, 소통하는 친근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안구, 도로정비사업 1년간 사업설계 완료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2012년도 각종 도로정비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금년 1월 초부터 관계공무원들이 1개 반 4개조로 경제설계(Economic Design)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1년간 사업설계를 완료하였다.
ED 학습동아리는 적정한 원가산정과 사업비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사업설계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공직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습동아리 회장(건설과장 권혁식)은 “금번 기초설계를 바탕으로 토사유출방지, 맨홀보수, 도로정비 등 설계 시 발생되었던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2년도 32건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2월 말까지 계약을 완료하여 동절기내 주민불편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안구,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장안구는 인천․경기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2011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익관리 우수기관” 표창은 인천․경기 지역 내 약 1천 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익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는 것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 차기 년도 공익요원 배정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장안구에는 공익요원이 약 120명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교통, 환경, 도로건설 등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앞으로 공익근무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훌륭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