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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 팔달구 구청소식 (2월 22일)

수원시 팔달구 구청소식 (2월 22일)
수원천, 도심속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 등



수원천, 도심속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팔달구,「수원천TF팀」구성을 위한 현장투어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모습을 단장한 수원천을 수원시의 대표적인 생태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수원천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천 TF팀 구성에 앞서 2월 22일(수) 화홍문에서 매교삼거리까지 현장 답사를 실시한 윤건모 구청장은 “수원천은 서울의 청계천과 비교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는 생태하천으로써, 문화관광자원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지닌 생태하천”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도심 생태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보자”고 관계자들에게 제안했다.

팔달구는 이날 현장답사 결과를 토대로 3월초에 환경․생태, 축제 등 4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 「수원천 TF팀」을 구성하여 생태천의 다양한 모습 발굴, 전통시장과의 연계 방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방안, 수원천의 랜드마크 발굴, 축제 및 행사의 발굴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팔달구,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

1부서 1전통시장 1촌 맺기 협약식·「전통시장 운영의 날」운영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전체 전통시장 21곳 중 14개소가 팔달구에 몰려있는 점에 착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팔달구는 지난 2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팔달구 각 과장·동장 등 18개 부서장이 모여「1부서 1전통시장 1촌맺기」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각 부서에서는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각종 행사 또는 물품 구매 시 1촌시장과 연계하여 추진, 선물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 적극 이용 등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각 시장 상인회장은 위생적인 식자재,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가격표시 이행, 정량 판매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따라 22일에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운영하기로 한「공직자 전통시장 구경의 날」을 실시하여 팔달구 각부서 공직자들이 역전시장, 역전지하도상가 및 매산시장 등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음식점 이용, 의류·생필품 등을 구입하였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팔달구 전 직원이 순차적으로 재래시장 장보기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 위반 행정처분업소 맞춤형 교육 실시

팔달구에서는 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업소의 영업주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고자 다방면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한해 팔달구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한 내역은 허가취소 18개소, 직권말소 201개소, 영업정지 78개소, 시정명령 88개소, 과태료 부과 116개소로 총 501개소이다.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 많은 영업주가 식품위생법의 혼동 또는 무지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밝혔고, 또한 1년 이내 동일 위반사항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가 11개소 있는 점에 착안해, 식품위생업 주요위반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가중처벌로 인한 사회경제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팔달구는 방문·전화 상담창구(☎031-228-7328)를 운영하여 식품위생법 안내책자 제공, 식품위생업소에 필요한 준수사항 및 관계법규(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 설명, 영업주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상담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대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효의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올 3월부터 영․유아 무상 보육시대 열린다.

팔달구, 만0~2세, 만5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시행 적극 홍보

팔달구청에서는 지난 한 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241세대의 저소득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하였다.

그러나 2012년 3월부터는「5세 누리과정」,「만0~2세 무상보육」등 보육료 지원 확대시행에 따라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매월 0세는 394천원, 1세는 347천원, 2세는 286천원, 만5세는 200천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

기존에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던 만0~2세, 만5세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나, ‘12. 3월부터 새로이 보육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아동은 반드시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로(www.bokjiri.go.kr)를 통해 신청을 하여야 하며 보육료는 아이사랑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그 밖에 영유아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팔달구 사회복지과 (031-228-7342, 7343)로 문의하시면 된다.

예약하GO! 상담받GO! 지원받GO!

행궁동 주민들을 위한「복지서비스 야간상담창구」운영

행궁동(동장 : 이범선)에서는 2월부터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서 복지서비스 야간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야간상담창구는 매주 화, 목 저녁 6시부터 9까지 야간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031-228-7723,7824)을 통해 방문 및 전화상담으로 운영된다.

야간상담창구를 통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육료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궁동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야간복지 상담창구를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옥(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