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현설에 10개 건설사 참여
GS·대우 등 대형사 ‘관심 집중’…27일 입찰 마감
김하수 기자승인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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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공사비 8천억원에 달하는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조)은 지난 6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설 참여사는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방건설 △한양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대우건설 등이다.
조합은 이번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오는 27일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기타 당 조합의 입찰참여안내서에 규정된 사항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대 21만186.4㎡를 대상으로 하며 재건축 후 아파트 4천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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