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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근혜, 안철수 `꼬리` 잡았다

박근혜, 안철수 '꼬리' 잡았다

6주 연속 지지율 상승...안철수와의 격차 좁혀

최종편집 2012-02-28 14:36:03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후보 양자구도에서 안철수 원장과의 격차를 좁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후보 양자구도에서 박근혜 위원장의 지지율은 42.0%,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은 49.7%로, 후보간 격차가 7.7%p로 좁혀졌다.

문재인 이사장과의 가상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44.6%, 문 이사장이 44.9%로,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6주 연속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1위 자리를 지켰다.

박 위원장의 지지율은 6주 연속 상승하면서 32.2%를 기록했고, 지난 주 2위로 오른 문재인 이사장이 21.1%를 기록, 3위 안철수 원장과의 격차를 3%p 차이로 벌렸다.

4위는 손학규 대표로 4.2%를 기록했고, 유시민 대표가 3.4%로 5위, 김문수 지사가 2.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영 고문이 2.6%, 이회창 전 대표가 2.5%, 정몽준 전 대표 2.1%, 정운찬 전 총리 2.1%, 박세일 대표 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p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