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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4.11 국민의 선택] 통합진보 수원지역委 “야권 연대…수원서 전국적 승리

[경기일보-4.11 국민의 선택] 통합진보 수원지역委 “야권 연대…수원서 전국적 승리 이끌 것”
2012년 03월 01일 (목)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통합진보당 수원지역위원회는 29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4·11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대회에는 수원 장안 안동섭 예비후보를 비롯한 수원지역 총선 예비후보와 당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태일과 노무현이 꿈꾸었던 바보의 나라, 그 세상을 향한 첫걸음이 4·11총선 승리,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라며 당원들의 결의를 모았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은 4월 총선에서 야권이 단결하고 연대해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민주통합당이 전면적 야권연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당원들은 “수원은 경기도의 중심이며, 경기도 야권연대의 시금석이 되는 지역임에도 야권연대의 협상은 그 어느 지역보다 지지부진하다”며 “수원지역 4개 선거구 전체의 야권승리를 위해서 양당 간 단일후보 전략공천을 포함한 전면적인 야권연대를 이뤄내 4월11일 수원에서 전국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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