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 및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

캠코, 경기본부 신사옥 준공 및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7월 06일 18:54     발행일 2017년 07월 07일 금요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7일 오전 수원 영통구 소재 지역본부 사옥에서 ‘캠코 경기지역본부 준공·이전식 및 수원시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이재율 경기도 부지사,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캠코 경기지역본부 사옥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3천835㎡ 규모다. 에너지절약, 유지관리 편리성, 경제성 및 업무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축했다. 캠코는 사옥 1층에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장난감을 수원시에 무상 제공함으로써 신사옥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옥을 신축ㆍ이전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사옥 일부를 장난감도서관으로 무상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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