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집단 누드의 대가’ 화제

[사진] ‘집단 누드의 대가’ 화제

[팝뉴스]입력 2012.06.25 09:26 / 수정 2012.06.25 14:22

집단 누드 아트의 대가로 이름 높은 미국의 스펜서 튜닉의 대표작들이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사람의 몸을 예술 표현의 장치로 이용하는 누드 아트는 찾아보기 어렵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스펜서 튜닉은 엄청난 규모로 유명하다. 수백 수천 명의 인파를 모아 놓고 거대한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그의 작품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물감 한 방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에 동영상이 공개된 것은 독일 뮌헨에서 24일 시작된 ‘뮌헨 오페라 페스트벌’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튜닉은 ‘더 링’이라는 이름의 새 작품을 구상 발표했으며 동영상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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