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영주차장에 노인 우선 주차구역 설치

수원, 공영주차장에 노인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이인희  |  news@mediawhy.com

 

승인 2017.03.14

▲ 수원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노인전용 주차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 종합운동장에 노인 주차구역이 설치됐다.   종합운동장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은 최근 주경기장 3면, 국민체육센터 3면, 체육관 6면, 야구장 3면 등 총 15면을 노인 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단은 또 “운영 중인 공용주차장에도 출차가 용이한 출구 인접 구역을 교통약자 노인 우선 주차 구역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흥수 공단 이사장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역시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월말 기준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14%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