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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김대중-노무현-박근혜는 `진보`

지만원, 김대중-노무현-박근혜는 '진보'
박근혜의 대북노선은 김대중-노무현 같다
루상우 편집인
지만원 박사, 박근혜는 김대중 노무현과 '진보'의 동렬?!

지만원 박사(시스템클럽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김대중-노무현에 버금가는 '진보'인사로 봤다. 한국사회에서 '진보'는 사실상 좌익을 뜻하는 것으로, 최근 대북관계를 두고 '6.15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힌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북관계 좌클릭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살집단의 괴수에 대한민국을 넘겨주겠다고 한 항복문서를 작성한 김대중(6.15선언)-노무현(10.4선언)은 누구이고, 이제 다시 그 두 개의 항복문서를 이행하겠다고 선포한 박근혜는 누구입니까?”라는 지만원 박사의 질문에서, 이념적으로 박근혜를 김대중-노무현과 동렬에 둔 지만원 박사의 판단을 읽을 수 있다.

먼저 지만원 박사는 “‘진보’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고 있었던 한나라당도 걸레 되어 망하더니 그 대를 이은 새누리당은 아예 ‘진보’보다 더 진보가 되었습니다”라며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을 보십시오. ‘진보’라는 단어는 곧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김일성의 전사’로 정의돼 있고, ‘진보’들이 말하는 ‘사람중심’에서의 ‘사람’은 남한에서 학대박고 착취당하는 무산계급(노동자 농민)으로 정의돼 있으며, ‘사람의 적’은 무산계급인 ‘사람’을 착취하는 자본가, 미제, 파쇼괴로정부로 정의돼 있습니다. 애국자라면 이것은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사회에서 ‘진보’는 ‘종북좌익’과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어 지만원 박사는 “어떤 사람들이 ‘진보’가 되는지 아십니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골 및 그 후예들, 열등의식을 가지고 자기보다 잘나고 잘사는 사람들을 배 아파하는 사람들,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상 성격의 사람들, 소 영웅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진보가 됩니다”라며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사회에 대해 ‘한’과 적대감을 키웁니다. 그래서 행동이 매우 거칩니다. 이들이 한을 푸는 방법은 그들이 증오하는 남한 사람들을 북한이라는 살인기계로 처단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기들이 죽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너죽고 나죽자’ 이런 사람들입니다. 여기에 어쩌다 북한에 약점 을 잡힌 사람들이 진보가 됩니다”라고 규정했다.

“어째서 ‘진보’가 종북행위를 저토록 처절하게 하는지 아시겠지요”라고 반문한 지만원 박사는 “살인과 학살과 기아와 질병이 우굴대는 북한이 너무 괴로워 목숨 걸고 중국으로 탈북한 인생들에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야 할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작은 이익을 얻으려고 그 생명들을 북으로 넘겨줍니다. 3월 1일에는 생후 20일된 어린이까지 북으로 보냈습니다”라며 “중국, 깡패 어부들을 우리 바다에 보내 해경들을 죽이며 해적질을 하는 것도 모자라 생후 20일된 아이까지 살인기계에 투입한다는 것이 도대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입니까? 그래서 박선영 의원이 단식을 하다가 실신을 한 것입니다. 중국은 살인기계의 청부업자가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지만원 박사는 “살인기계 북한, 김정은은 탈북행렬의 씨를 말리겠다며 붙잡히면 3족을 멸하겠다 공포했습니다. 중국은 야만집단이고 북한은 학살집단입니다”라며 “이런 학살집단의 괴수에 대한민국을 넘겨주겠다고 한 항복문서를 작성한 김대중(6.15선언)-노무현(10.4선언)은 누구이고, 이제 다시 그 두 개의 항복문서를 이행하겠다고 선포한 박근혜는 누구입니까? 이런 학살집단의 수괴와 도대체 무슨 약속을 한다는 말입니까?”라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체를 물었다. 최근 김대중의 6.15선언과 노무현의 10.4선언을 이행하겠다는 취지의 선언을 했던 박근혜 위원장에 대한 우익진영의 증가하는 의심과 불신과 비판을 지만원 박사가 대신 표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는 이렇게 학살당하는 북한 인권을 싸늘하게 외면했습니다. 그 대신 두 개의 항복문서를 존중-이행하겠다며 학살수괴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런 이상, 우리는 박근혜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는 살인집단의 수괴 김정일이 무슨 목적으로 개인자격의 그녀를 그의 궁전으로 초대했는지, 박근혜는 무슨 목적으로 산넘고 물건너 부모 죽인 웬수를 만나러 갔는지, 그리고 중간 다리는 누가 놓았는지 이제 밝혀야 할 것입니다”라며 “너무나 기가 막혀 어른들 사회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분노를 삭이지 못하시는 어른들의 공통된 말씀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위원장의 좌클릭 대북노선에 분노하는 우익인사들이 실제로 많다. [류상우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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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04 [15:4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