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간행사계획 2월 첫째주 (2017.1.30.~2017.2. 05.) / 알렉스가 전하는 1월 31일(화)

수원시 주간행사계획 2월 첫째주 (2017.1.30.~2017.2. 05.) / 알렉스가 전하는 1월 3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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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간행사계획 2월 첫째주 (2017.1.30.~2017.2. 05.)

알렉스가 전하는 1월 3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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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전하는 1월 31일(화) 수원늬우스

1.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피곤하시죠? 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특히 설날이 토요일이어서 그랬는데요....앞으로는 대체휴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부에서는 ‘그렇게 놀아서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고 하시지만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훨씬 많이 놀아야 나라경제가
살아납니다. 주52시간 이상 일 시키면 안된다는거!! 꼭 기억해 둡시다.

2.
수원시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의 대표적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자취를 담은 「2011~2015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가
발간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로 수원시의 경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해왔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3014건의 사업을 제안했고, 681건이 실제로 반영돼 630여억 원이 시 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문제는 제안의 내용인데....너무 지역 민원성 내용이....좀 많다는 겁니다.

3.
수원시가 2016년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 중 1만 5815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생활 쓰레기는 지난해 예상배출량(17만
8233톤) 중 2만 5659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는데 목표 대비 61.6%를 감량하는 데 그쳤지만, 인구가 전년보다 9만 2000명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합니다. 영통구가 목표 대비 78.8%를 감량해 최우수 구로 선정됐고, 세류1동과 세류2동은 100%
이상 감량했다고 합니다. 근데 혹시 이거 무단 투기된거는 아니겠죠? 그냥 웃자는 소리입니다.

4.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배출 기기가 설치된 41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공동주택단지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시는 감량 우수 단지에 보상금을 부여해 음식물 쓰레기‧온실가스를 감축, ‘저탄소녹색도시’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라고 하는데요....인간은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법이죠!!

5.
시민에게 미소와 친절로 고품격의 택시서비스를 제공해온 ‘친절‧청결 택시’ 기사 90명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절‧청결 택시’ 기사는 지난 2015년 선정된 10명에 이어 100명이 되었습니다. 근데 왜 아직 택시 친절도는 이모냥일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입금 전액관리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입니다. 좋은 일만 하려고 하지 마시고 껄끄러워도 해야 할 일은 좀 하고 갑시다.
네??

6.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 학교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심는 ‘학교 숲 조성사업’이 오는 5월까지 수원시 8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상학교는 원일초, 매현초, 효천초, 광교중, 숙지중, 효원고, 경기체육고, 농생명과학고인데요...총 8억 원을 들여 축구장 1.5배 면적인
9953㎡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런 거 너무 좋다. 그쵸?

7.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축‧시설물, 위험물 등 45개 유형의 시설에 대해 ‘2017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됩니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 안전조치를 후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가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전점검결과, 보수‧보강 이력관리 등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도 병행합니다. 이런 건 좀
꼼꼼히 합시다. 대충 대충....이러지 마시고 쫌!!

8.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눈이 쌓여있는데 산불방지라..... 아무리 그냥
매뉴얼이라고 해도 현장을 좀 보면서 합시다. 그렇지 않아요??

9.
수원컨벤션센터 위탁운영문제가 더 시끄러워지는 양상입니다. 지역의 모 일간지가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제발 그러지들 마세요....그
회사가 이번 공모에 엄청나게 특정 회사를 밀었다는거 공공연한 비밀이거든요....어째 그 수준밖에 안됩니까?? 의이구!!!

10.
알렉스가 전하는 수원늬우스를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밴드, 카톡, 페북에 공유해 주시고 카페에도 많이 올려주세요. 수원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는
것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는 기초입니다. 뉴스 제보는 카톡 ID suwonnews로 해주시고 G메일도
suwonnews로 보내주시면 정성껏 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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