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전하는 2월 3일(금) 수원늬우스

알렉스가 전하는 2월 3일(금) 수원늬우스

1. 염태영 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6기 수원호의 ‘100대 약속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26개 사업이 완료됐고, 72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데....장기과제 31개 사업을 제외하면 모든 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어제 열린 ‘좋은시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와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추인하였습니다.

2. 수원시가 청년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한 ‘수원의 숙(宿)’ 장학관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입소인원 56명에 40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는데요....‘수원의 숙(宿)’ 장학관 사업은 수원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에게 무료로 기숙사를 제공, 통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지난해 6월 백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된 사...업입니다. 장학관은 관악구 신림동, 동작구 사당동, 중랑구 묵동 등 3곳에 있습니다.

3. 시 소속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수원FC 연간입장권을 사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1부리그에 올랐다가 다시 1년만에 내려왔는데요....올해 더 열심히 응원하면 과연 1부리그로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글쎄올씨다. 더군다나 삼성블루윙즈도 꼴찌를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이건 참 대략 난감이네요.

4. 수원박물관이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내일 오전 10시 박물관 1층 중앙로비에서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엽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되면 입춘축을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 있는데요....내일 행사에서는 유명 서예가들이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명언‧명구를 쓴 입춘첩을 무료로 증정하게 됩니다. 올해는 은초 김향선, 청향 이은숙, 월하 조성달, 근당 양택동 선생이 휘호자로 나서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하나 얻으러 가야겠다....

5. 수원시가 학생인권 신장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에 654억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학교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전체 중학교에 인권교육을 집중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근데 이걸 투자하로 해야하는지....아니면 쏟아붓기로 봐야 하는지....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사회복지 예산이 지난 6년간 2배가 증가되었다는 지역신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염태영 시장이 당선되고 지난 7년간 이어오면서 복지예산이 그렇게 증액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예산이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참~ 대통령도 제대로 바뀌어야 나라가 잘 될텐데.....

7.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셋트가 실린 탑차를 절도한 범인이 남부경찰서에 의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참~ 통도 크시네. 그냥 한두개가 아니라 아예 차떼기로 절도를 하셨네요. 선물도 참치선물셋트와 냉동참치였다니 소주 안주로는 정말 끝내줬겠습니다.

8. 전기차를 구매하면 1천9백만원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거기다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사면 추가로 200만원을 더 얹어 줍니다. 이거 정말 끝내줍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전기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9. 수원컨벤션 센터 입찰이 소송에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송사와 선거는 피하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고만 하시고 이제 새로운 판에서 다시 도전들 하시죠. 이런식으로 계속 소송을 해대면 다 포기하고 그냥 수원시가 운영하는 수가 있지요.....능력이 될랑가는 잘 모르겠지만.

10. 알렉스가 전하는 수원늬우스를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밴드, 카톡, 페북에 공유해 주시고 카페에도 많이 올려주세요. 수원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는 것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는 기초입니다. 뉴스 제보는 카톡 ID suwonnews로 해주시고 G메일도 suwonnews로 보내주시면 정성껏 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