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김동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본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삼성 산업단지에 인접한 근린상업용지 28필지(2만2327㎡)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서 첫 상업용지 공급이다.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7~1064㎡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17만 원 수준이다.
필지별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400%로 최고 5~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 신청하면 된다. 개찰은 12월 8일, 계약체결은 12월 1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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