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111-5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KCC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맞붙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는 이들 건설사가 응찰해 대결구도가 마련됐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총 8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달 10일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낙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24번지 일대에 아파트 12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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