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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8개 사 참여

[수원]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8개 사 참여

  • 민수진 기자
  • 승인 2016.10.21 15:20

 

경기 수원시 수원111-5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1차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21일 수원111-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길조)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으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세 번째 시공자 현설에 ▲KCC건설 ▲이수건설 ▲한양 ▲반도건설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 ▲한진중공업 ▲모아건설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면서 “이에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입찰마감에서 조합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오는 12월 1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창훈로30번길 28(연무동) 일원 5만3392㎡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0층 공동주택 12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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