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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20대 한일의원연맹 회장 선출/ 서청원, 친박계 회동서 "출마할 생각 0.1%도 없었다"

서청원, 20대 한일의원연맹 회장 선출/ 서청원, 친박계 회동서 "출마할 생각 0.1%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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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20대 한일의원연맹 회장 선출

서청원, 친박계 회동서 "출마할 생각 0.1%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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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20대 한일의원연맹 회장 선출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6년 07월 28일 목요일

 

 

제20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새누리당 서청원(8선·화성갑)의원, 수석부회장 겸 간사장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4선·제주갑)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일의원연맹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사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회 및 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20대 국회 최다선인 서청원 회장은 19대 국회에서 한일 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아베 총리와의 3차례 면담을 비롯한 활발한 의원외교활동을 통해서 작년 11월 한일정상회담 개최와 한일관계의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일본의 정관계 인사들과 두터운 교분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간사회·총회에서는 부회장과 7개 상임위원장 등 임원선임을 통해 제20대국회 한일의원연맹의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되었으며, 국회법인설립 추진도 결정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한·일의원연맹은 한국측 145명, 일본측 300여명의 국회 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한일 양국관계의 중요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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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친박계 회동서 "출마할 생각 0.1%도 없었다"

2016년 07월 28일 목요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은 27일 “이번 (8·9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생각은 0.1%도 없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초청해 열린만찬 회동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사실 2주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불출마를 선언하기까지 겪었던 심적 부담감을 털어놨다.

서 의원은 “귀중하신 의원님들이 제 방에도 찾아오시고, 전화를 주시고, 또 만나서도 ‘우리 대표님의 경륜을 이번에 쏟으셔서 당이 어려울 때 한번 좀 나와주시죠’라는 간곡한 말씀이 있었다”며 “제가 귀중한 분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겠느냐”고 고민의 시간이 길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모임이 전대를 앞둔 ‘친박계 세몰이’나 ‘친박 후보 교통정리’ 의도가아니냐는 지적을 염두에 둔 듯 “저는 오늘 누가 저에게 욕을 해도 대응하지 않는다.

일체 않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전대까지 여러 가지 당내에 품격 없는 일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며 “여러분이 좋은 지도부가 나오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의원은 “전대가 끝나면 국회의원분들 모시고 당의 화합을 이끌고 (계파) 갈등을 치유하려 한다”며 “저 혼자 힘으로는 안 된다”고 참석 의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성공하지 못하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이 정권이 잘 되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내년에 정권을 잡는 데 조금 더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애초 약 6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해외 체류 등의 사정으로 실제참석자는 회동 시작 당시 40여명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는 정갑윤·정우택·조원진·김태흠·이장우·함진규 등 친박계 의원이 대다수다. 박순자·정용기 등 비박(비박근혜)계 또는 중립 성향으로 분류되는 의원도 일부 눈에 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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