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4분기 아주 특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접경지역 현장회의 개최로 안보의식 고양
입력 2016-04-27 10:09 수정 2016-04-27 10:09
경기도 서부부지역의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 26일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잇따른 도발위협과 국내?외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안보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강하구에서 현장회의를 펼쳐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에서의 안보의식 고양에 나섰다.(가운데 노란 옷이 유영록 김포시장 . 사진제공=김포시청) |
또한 한강?김포일대 적 침투사례를 군부대 관계자로부터 상세하게 들었으며, 이어 기관간 협조사항 토의를 실시하는 등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접경지역이면서도 각종 개발사업으로 접경지역 임을 잊고 안보불감증에 걸린 김포시의 안보의식 고양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최근 모 국회의원 당선자의 한강하구 철책제거 라는 공약사항에 대한 일부 시민의 반대 이견이 있는 상황에서의 현장회의라는 의미에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유영록 김포 시장은 “지난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구호를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로 변경한 만큼 우리시가 진정한 평화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확고한 안보의식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 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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