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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용남(수원병·팔달구) 의원 |
(국회 = 이태현기자)김용남 의원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과정에서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신설예산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국회 본회의에서 신설예산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었다. 2016년도에는 전시체험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비용으로 10억원이 집행된다.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74억의 대규모 사업으로 서둔동 및 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9월 농업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서둔동 등 서수원권 일대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옛 농촌진흥청 부지를 활용할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인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은 농촌발전사의 소개, 귀농귀촌의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 교육·체험을,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더불어 김용남 의원은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496억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100억원), 수원스마일센터 신설(30억원), 황구지천과 원천리천 외 비점오염저감사업(52억원), 레인시티수원시즌2사업(14억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5년간 60억원),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사업 (8.4억원), 남문패션1번가·못골종합시장·지동시장 시설현대화(5.89억원), 수원사 명상센터 신축(10억원) 등의 지역예산 약 1,8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용남 의원은 “농촌진흥청 이전으로 자칫 활력을 잃을 수 있는 주변 상권을 위해 많은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험관 건립은 서둔동의 안성맞춤사업”라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내년도 지역예산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 덕분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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