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청와대 관계자가 당대표 모욕...오늘까지만 참겠다"
[the3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5.9.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청와대 관계자가 당 대표를 모욕하면 되겠냐? 오늘까지만 참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아주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청와대에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면 반박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는 5가지 이유를 들어 김 대표의 안심번호 경선 제안을 비판한 바있다. 이에 대해 윤상현 청와대 정무특보 등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들이 "안심번호 공천제는 인기투표 여론조사"라며 청와대의 주장에 힘을 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 > *김무성_(전 당대표)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무성 “대통령과 각 안 세우려고 병신소리 듣고도 참아”- (지지자 1500명과 ‘세 과시’ 행사 ) (0) | 2016.07.15 |
---|---|
꿋꿋한 김무성…“정당 민주주의 약속 실천할 뿐” (0) | 2015.10.01 |
김무성 "추경 필요, 뒷북대응으로 경제 침체시켜선 안돼" (0) | 2015.06.17 |
[포토] 메르스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경기도청 방문 (0) | 2015.06.07 |
김무성 엄호에 비박계 지원…유승민 '정중동'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