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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24주년 창간특집] 제 20대 총선 미리보기/ #(2)_ [20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용인·고양·부천·성남·의정부·양주·안양/ #(3)_ 수원시

#(1)_ [24주년 창간특집] 제 20대 총선 미리보기/ #(2)_ [20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용인·고양·부천·성남·의정부·양주·안양/ #(3)_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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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_ [24주년 창간특집] 제 20대 총선 미리보기

#(2)_ [20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용인·고양·부천·성남·의정부·양주·안양

#(3)_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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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년 창간특집] 제 20대 총선 미리보기

2015년 07월 07일

공천물갈이·선거구 획정- 총선 '희비' 여기서 갈린다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내 정치권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유권자와 의석수가 가장 많은 경기지역 총선 결과는 총선 전체 승패와 직결된다. 1년 뒤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의 보수혁신위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혁신위에서 공천룰 등을 쏟아내고 있지만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선거구획정위서 경기도내 선거구 가운데 몇 곳을 분구시킬지도 관심사다.

정치불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현역의원이 어느정도 물갈이될지 여부와 함께 여야 당내 계파갈등이 재연될지 여부도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초·재선 比 다선 강세= 경기도내 현역의원 가운데 재선 도전은 21명인 반면 3선 이상 중진의원 도전은 무려 31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새누리당 서청원(화성갑)의원은 도내 의원 뿐만 아니라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선수가 가장 많은 8선 도전에 나선다.

3선 중진의원 도전은 여당이 5명에 야당은 9명 등 13명이고, 4선 도전은 여당이 4명, 야당이 5명 등 9명이다. 5선 도전은 여당이 3명에 야당이 2명이고, 6선은 문희상·이석현 의원 등 야당 소속이다.

반면 재선의원 도전에는 여당이 9명, 야당이 12명이다.

이들 의원들이 모두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된다면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이른바 중진의원 춘추전국 시대를 맞게 된다.

중진의원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난제도 산적해 있어 녹녹치 않다.

정치불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서 당 일각에서조차 중진의원 공천에 대한 부정적인 움직임에 지역민들도 중진의원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미온적인 지역구 활동에 대한 비판론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 정치신인들은 활발한 지역활동 등이 중진 도전에 나선 일부 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도내 현역의원 얼마나 교체될까= 예상외로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개인 지지율과 당 지지율을 비교하는 교체지수를 적용, 경기지역 현역의원 31명 가운데 무려 11명(35.5%)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다선 중진·고령 의원을 대상으로 현역의원 25% 공천배제 원칙보다도 훨씬 많은 수치다. 하지만 총선 결과는 과반에도 훨씬 못미치는 뼈아픈 패배였다.

내년 총선에서는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야당에 비해 전략공천도 전혀 하지 않기로 했다. 정치신인에게는 그만큼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경선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현역의원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 총선 당시처럼 교체지수를 또다시 적용할 경우 현역 의원들도 안심할 수 없다. 3선 지자체장이나 지자체장 출신이 경선에 나서거나, 친이(친 이명박계) 친박(친 박근혜)계간 계파갈등이 재연될 경우 교체 수치는 높아질 수 있다.

새정치연합의 현역의원 물갈이는 이번에도 희박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19대 총선 공천 당시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은 단 한명의 현역의원도 탈락시키지 않고 전원 공천했다.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개혁공천’을 내세워 대폭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혁신위는 내년 공천 기준 가운데 하나로 당 지지도와 선출직 공직자의 지지도를 고려한 ‘교체 지수’ 적용을 밝혔다. 국회의원 지지도가 당 지지도보다 낮을 경우 공천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으로 지난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이 수도권과 영남지역 물갈이에 적용했던 방식이다.

특히 도내 선거구 상당수가 현역의원 지지도보다 높다. 혁신위 안 대로라면 대폭적인 현역의원 물갈이도 가능하다.

문제는 경기지역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현역의원을 배제하기 쉽지 않다. 공천 평가 결과에 반발한 무더기 탈당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들 탈락자들이 대거 신당에 참여할 경우 야권후보 난립에 따른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교체 폭과 무관치 않다.

◇원외 재기 절치부심= 지난 총선 패배 이후 상당수 도내 정치인이 내년 총선에서 재기를 벼르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영선 전 의원이 고양일서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주광덕 전 의원이 분구가 예상되는 남양주 출마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범규전 의원은 고양덕양갑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재대결이, 공천에서 탈락했던 이화수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과 아깝게 패배한 박순자 전 의원은 안산단원을에서 새정치연합 부좌현 의원과 맞붙게 된다.

이범관·차명진·신영수·백성운·김성수·김성회 전 의원 등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거나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서 패배한 새정치연합 김진표 전 의원은 분구가 예상되는 수원 지역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재보선에서 예상외로 일격을 당한 정장선(3선)전 의원도 절치부심 재대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신인·여성정치인 험로 예상= 역대 총선 공천 결과 여성과 정치신인에 대한 성적표는 기대이하다. 내년 총선도 별반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총선 당시 도내 52개 선거구 가운데 여성 공천은 새누리당이 7명(13.5%)에 불과했다.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초 여성 공천 비율이었던 15%에 훨씬 못미치는 고작 4명(7.7%)에 그쳤다.

새누리당의 역대 총선 현역 의원 교체율은 17대 36%, 18대 39%, 19대 41%로 증가 추세다. 하지만 여성과 정치신인에게는 여전히 좁은 문이다.

특히 현재 새누리당에서 제기되고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로 후보를 선출할 경우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할 기회는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새정치연합 전대 준비위도 당헌에 총선 경선룰을 국민은 50%이상, 당원은 50% 이하로 명시하는 상향식 공천안을 마련했다. 정치신인들로서는 힘겨운 싸움이 불가피하다.

당 일각에서 당 혁신을 위한 40%대의 현역 물갈이론도 제기되고 있지만 수도권 지역은 물갈이 이벤트보다 총선 승리를 위한 경쟁력 있는 현역의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은 낮다. 20%의 전략공천에 한가닥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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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용인·고양·부천·성남·의정부·양주·안양

2015년 07월 07일

공천-수원.gif

제 20대 총선 선거구 별 출마 예상 후보

[20대 총선 누가뛰나] 수원·용인·고양·부천·성남·의정부·양주·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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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