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여우골음악회로 주민 미소‘가득’

팔달구, 여우골음악회로 주민 미소‘가득’

어린이의 깜찍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지난 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제12호 어린이공원(우만1동, 수원예닮교회 앞)에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우만1동 곳곳에 은은하게 퍼지는 『여우골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여우골음악회에는 지난 벚꽃음악회, 버들음악회, 장미음악회에 이어 4번째 틈새공연으로 어린이공연, 수원시립합창단, 경기민요, 아코디언 연주,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일상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우만1동에 있는 여우골 골짜기의 이름을 딴 여우골음악회는 어린이공원 나무놀이터를 무대 삼아 아기자기한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걸 보니 덩달아 미소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우리 팔달구민의 미소가 계속 번지도록 동네 구석구석 틈새공연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밝은 팔달을 위한 팔달 Plus+ one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팔달구 틈새공연 다음 공연은 오는 10일 지동 편인『시인골목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