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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박람회가 잘 하는 일은 부동산분양, 처분, 투자유치등 입니다(최종 사업설명회 개최됩니다)/ # 관련 기사 참조(1- "송도·영종·청라 등 '市長 직속 투자유치단' 추진". 2- 세계 최대 부동..

# 제목: 박람회가 잘 하는 일은 부동산분양, 처분, 투자유치등 입니다(최종 사업설명회 개최됩니다)/ # 관련 기사 참조(1- "송도·영종·청라 등 '市長 직속 투자유치단' 추진". 2- 세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 '시티스케이프' 두바이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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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5”가

6월12일 ~ 14 3일간 개최되며

국, 내외 개발기업및 투자기업
개인투자자가 찾아올 예정으로

추정인원은 1만5천명선 입니다

(최종 사업설명회 개최됩니다)

때 : 4월 28일 화요일 오후2시
곳 : 한국경제신문 18층다산홀
(문의 02-360-4260~3)
www.cityscapekorea.co.kr

박영신 사무국장
시티스케이프 강경래 본부장배상
(010-528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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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글로벌 부동산 투자박람회] "송도·영종·청라 등 '市長 직속 투자유치단' 추진"

박람회 유치한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경제|김동현|입력 2014.11.11 03:32|수정 2015.04.03 10:10
[ 김동현 기자 ] "인천은 부동산 투자박람회를 하기에 국내 최적지라고 봅니다. 이번 글로벌 부동산박람회 개최를 통해 인천에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리기를 기대합니다."

10일 인천 구월동 인천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 개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송도·영종 등 3개 신도시가 있어 개발 여지가 많고,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글로벌 부동산 개발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유 시장은 "송도국제도시만 하더라도 여의도 20배에 가까운 크기여서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영종도에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유치하는 등 해외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장 직속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유치단은 인천 내 핵심 주요사업을 선정한 뒤 사업별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투자유치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실행 방안과 인허가 절차 등을 일괄 담당하게 된다. 유 시장은 "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바로 직제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단이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이같이 투자 유치에 힘쓰는 것은 13조원에 가까운 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유 시장은 취임 후 시 재정개혁에 가장 신경 써 왔다. 사업 재평가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하거나 비효율적이었던 사업 예산 3500억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 의료보호기금 전출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로 1450여억원을 반영했다. 남은 잉여 재원 중 250억원은 지방채 상환기금으로 확보해 올해 620억원을 조기 상환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영주권 등 일정 혜택을 추가로 주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부도 규제 완화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에 신경 써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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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 '시티스케이프' 두바이 가보니

입력 2014-09-23 21:36:23 | 수정 2014-09-24 03:10:17 | 지면정보 2014-09-24 A29면
글로벌 투자 열기…'7대 불가사의 모둠 신도시' 짓는다

방문객 3만5000명 역대 최다
100억원대 펜트하우스 등 고급주택 대거 나와

두바이=박영신 부동산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두바이에 건설될, 날씨와 기온까지 조절되는 ‘몰 오브 더 월드’ 모형도를 박람회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두바이홀딩스가 25조원을 투자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시점은 2024년. 박영신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두바이에 건설될, 날씨와 기온까지 조절되는 ‘몰 오브 더 월드’ 모형도를 박람회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두바이홀딩스가 25조원을 투자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시점은 2024년. 박영신 기자


세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인 ‘2014 시티스케이프 글로벌(Cityscape Global in Dubai)’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 제8전시장에서 23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였다. 지난 21일 첫날 방문객만 1만5000여명에 달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그동안 참가를 꺼렸던 중동권 민·관 개발업체들이 대거 참여, 부동산 투자 열기를 지폈다.

◆박람회서 확인된 부동산 회복 신호

펠콘시티 조감도기사 이미지 보기

펠콘시티 조감도

3일간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은 3만5000여명에 달했다. 작년보다 25% 이상 늘어났다고 시티스케이프 측은 밝혔다. 참여 업체도 작년보다 30% 증가한 280개사(28개국)로 집계됐다. 두바이 아부다비 등 UAE는 물론 터키 카타르 등 최근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는 국가의 개발업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개방 정책에 힘입어 중동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는 게 박람회에서 만난 현지 개발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영국 미국 인도 등 비(非)중동권 국가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전시장 면적(3만1000㎡)도 작년보다 25% 확대됐다. 우터 몰만 시티스케이프 총괄담당은 “최근 중동지역 경기회복에 힘입어 쇼핑몰, 고급 빌라 등의 개발이 재개되면서 박람회 규모도 커졌다”고 말했다.

◆‘불가사의 도시’ 등 이색 사업 눈길

이번 박람회에선 이색 사업들을 대거 선보였다. 계절과 기온까지 제어하는 복합쇼핑몰 ‘더 몰 오브 더 월드’,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재현하는 ‘불가사의 도시, 펠콘시티(Falconcity)’ 등 30여개 이색 개발사업 홍보관에는 방문객이 넘쳐났다. ‘몰 오브 더 월드 두바이’는 450만㎡ 규모의 상업시설 안에 복합몰(445만9345㎡)이 들어서는 구조다. 백화점과 각종 쇼핑몰을 잇는 거대한 냉방 유리터널(7㎞)과 유리돔 실내테마파크 등을 지어 사막 기후에서 해방된 첨단 복합몰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펠콘시티(370만㎡)도 관심 대상이다. 피라미드, 에펠탑, 바빌론 공중정원, 타지마할궁전 등을 실물 크기로 건설하는 이른바 ‘불가사의 모둠 신도시’다. 도시 전체가 독수리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펠콘시티 마케팅 관계자는 “35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이라며 “올해는 펠콘시티 내 ‘피라미드 주택’을 팔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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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계층을 겨냥한 최고 100억원대 주택도 출품됐다. 개발업체 세븐타이즈가 55억~100억원짜리 펜트하우스 12가구를 선보였다. 아부다비 루브르박물관 인근 사디야 섬에 들어설 수십억원짜리 유리빌라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가전·금융·건축설계·자산관리 등 부동산 개발 연관 업계의 마케팅도 치열했다. 영국의 아이시엠캐피털은 부동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두바이=박영신 부동산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