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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의원 "신분당선 연장사업 사업성 타당"

정미경 의원 "신분당선 연장사업 사업성 타당"
데스크승인 2015.04.24  | 최종수정 : 2015년 04월 24일 (금) 00:00:01

새누리당 정미경(수원을) 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 국장이 신분당선 수원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연장사업은 사업성이 나올 것 같다는 전망을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노선이 연장되고, 통합환승할인을 받으면 현재 4천914원이 필요한 호매실~용산 구간을 2천45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현재 국토부가 KDI에 의뢰해 민자적격성 재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17일 유일호 국토부장관 면담에 배석했던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지난번에 타당성이 안좋게 나온 가장 큰 이유가 분리요금제를 적용했기 때문으로, 이번에는 통합요금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타당성이 나올 수 있다”는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중 화서역~호매실역간 거리가 4.29㎞에 달해 중간에 구운역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자, 유 장관과 손 국장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