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 유문종 이사장, 출판기념회로 총선 행보 본격화 | ||||
기사등록 일시 [2015-12-19 21:12:52] |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한국 매니페스토운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유문종 (재)수원트러스트 이사장이 내년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유 이사장은 19일 '함께 파안대소 마을이 웃는다' 출판기념회를 수원 농민회관 웨딩펠리스에서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덕룡 전 국회의원,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새정치·수원정) 의원, 안민석(새정치·경기 오산) 국회의원, 박원석(정의당·비례) 국회의원, 황인성 전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 등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인성 전 시민사회 수석은 "정치인들이 싸워 줘야 국민들이 싸우지 않는다"며 "그런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유문종이다"고 했다.
박광온 의원은 "영혼이 맑은 사람, 국민과 함께 파안대소 할 사람이 유문종"이라며 "내년 총선 이기려면 하나가 돼야 하고 하나가 되면 이길 수 있다"면서 "유문종 이사장의 새로운 출발이 많은 사람들의 큰 축복 속에서 큰 발자욱으로 시작되기 바란다"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하 영상메세지를 통해 "유문종 이사장은 저와 함께 시민활동가 지방의제21 전문가· 활동가, 마을만들기 활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며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동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또 어떠한 희망과 변화의 메세지를 전달할지 기대가 된다"며 "수원지역 자치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도 축하 영상메세지에서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보여준 것이 메니페스토운동이다. 한국메니페스토운동의 창시자 유문종이 또 좋은 책을 냈다"며 "특히 정치는 약속으로 시작해서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완성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정치를 활짝 웃게 하는, 마을과 주민이 활짝 웃게 하는 의미있는 책을 낸 것 같다"며 "한국정치의 의미 있는 존재로 서기를 바란다. 함께 응원한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먼저 간 후배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친구들을 소개하면서 "정말 벗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 벗들이 꿈꿨던 그 마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책을 만들고 제 삶을 정리해 봤다"며 "벗들이 꿈꿨던 그 마을의 한 자락이라도 제가 할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썼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출판기념회에서 수원과 관련한 물줄기, 수원의 지도, 행정구역 변천사 등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서수원에서 살고 활동했던 일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책의 마지막 글을 직접 읽으면서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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➁ '함께 파안대소 마을이 웃는다' 출판기념회 (자료 사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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