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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의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향후 남은 의정비 전액도 기부할 예정

박재순 의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향후 남은 의정비 전액도 기부할 예정
道정치인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2015년 03월 11일 21:01:30 전자신문 10면
경기경찰청이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법규 준수율을 10% 높이고,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10% 줄이기 위해 ‘All Safe-Up’ 등 교통 분야 핵심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감받는 법질서 확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경찰서가 지난 1월 말부터 출·퇴근길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통 R·H근무 전종제’를 실시해 화제다.

이에 오문교(사진) 서장을 만나 ‘교통 R·H근무 전종제’에 대해 알아봤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경기도 내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박재순(53·새누리당) 도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말 동주민센터를 통해 도모금회에 1천350만원을 기탁하면서 박 의원은 “향후 남은 임기동안 받는 의정비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박재순 의원은 “경기도의 정치인으로서 경기도를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고민하던 중 평소 알고 있던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이날 도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경기도 58호, 수원시 8호 아너가 됐다.

박재순 의원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내가 정치인으로서는 1호라는 것이 오히려 아쉽다”며 “앞으로 도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