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읍 진사리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 김학용, 국비 4억5천만원 확보

안성 공도읍 진사리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 김학용, 국비 4억5천만원 확보

Main page > 정치 > 정치일반 승인 2015.02.13 저작권자 © 경기일보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주민 여가선용을 위한 친환경 생태 휴식공간이 탄생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환경부가 시행한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도읍 진사리 354번지 일원 7천100㎡ 부지에 생태정원과 산책로, 조경수, 정자, 벤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 의원이 확보한 이번 정부 생태보전협력금은 지자체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도심 속 방치 공간에 생태휴식과 학습 공간을 복원하고자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 관계자를 만나 진사리 도심 아파트 밀집 지역과 공원조성부지 확보 완료 등을 협의해 지난 11일 국비를 확보했다. 김학용 의원은 “서부권 허브도시로 용틀임하는 공도읍 도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친환경 생태 공원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