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원에 용인 공세단지 개발사업 ‘급물살’ - 정찬민 용인시장, 2015 시민위한 공감행정 일환 “행정지원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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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09 10:28:24 |
[뉴스피크] 고품격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장기 지연되어 온 용인공세지구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015 시민공감 도시개발행정’ 실천의 하나로 공세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지구 내 코스트코(Costco)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건축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공세지구는 그동안 사업시행사 부도 등으로 2010년부터 5년여간 2단계 준공처리가 지연돼 입주민 불편과 입주 예정기업의 피해가 가중돼왔다. 이에 용인시는 공세지구 T/F팀을 가동해 지난해 11월 18일 코스트코가 입점하는 유통부지와 벤처부지 일부를 준공 처리하고 고매IC연결도로 설치비용 부담금 납부의무자(SPC)에게 280억원을 부과 처리, ‘코스트코’ 건축과 ‘고매 IC연결도로’ 공사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공세지구 상업용지에 건축 중인 ‘코스트코’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2,398㎡ 규모로 2015년 8월 개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14%로 매장 부분의 기둥과 보, 슬라브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상 4층 연면적 3만2,398.07㎡ 규모로 국내에 12번째 문을 여는 매장이 된다. 코스트코가 개점하면 4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용인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게 용인시의 설명이다. 금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해 2017년 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입주민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공세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원 52만5880㎡에 아파트를 포함한 연구·주거·상업·벤처업무 등이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수원 영통지구, 용인 신갈 중심부에서 약 5km의 거리에 입지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수원신갈IC가 승용차로 10분 거리이기에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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