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분석] 박근혜·안철수 팬클럽 회장 등 이색후보 눈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12.03.24 00:59 조회 : 94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4·11 총선 후보등록이 23일 마감된 가운데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들의 지지모임 대표 등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이색후보들의 등록에도 눈길이모아진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남구갑에선 '박근혜 지지모임' 회장인 장재완 후보가,경기 수원시을에선 안철수 팬클럽 '나철수' 공동대표인 이종근 후보가 무소속으로 각각등록을 마쳤다. 또 충남 보령시에서는'한나라당 부총재'란 이력으로 69세의 윤정홍 후보가등록했다. 지난 5일 영남신당자유평화당에서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바꾼 '한나라당'은새누리당의 전신 정당이 아니며,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왕검시대의 이념과 사상을 계승하는 내용 등을 강령으로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공천에서 탈락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의 여동생인 박근령씨는 무소속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등록했다. 이색경력을 가진 후보들도 눈에 띈다. 경기 광주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등록한 박일등(47)씨는 권투체육관 관장 출신이다. 그는 자신의 이력에 1981년MBC 권투신인왕전 3위 입상 경력을 적었다. 또 경북 구미시을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김연호씨는 '(전)실리콘 유방확대 집단소송 승소, (전)후즈후 국제인명사전 등재'라고소개했다. 또 경기 용인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승천용 후보는 인력사무소 인부를 이력으로 적었고,경기 남양주갑에 무소속으로 등록한 김지용 후보는 소설가, 국민행복당으로 출마한 이희정 후보는 시인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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