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팔달구청장 조용한 공직생활 마무리

김찬영 팔달구청장 조용한 공직생활 마무리

【수원인터넷뉴스】김찬영 팔달 구청장이 퇴임식을 갖지 않고 팔달구 산하의 주민센터를 비공식 일정으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해 훈훈한 연말을 만들었다.     취임식을 갖지 않고 구정을 시작한 것으로도 유명한 김찬영 구청장은 이번에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공직을 마감한다.     오늘 아침9시30분 첫 방문지로 화서2동 주민센터를 예고도 없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용히 떠났다.     이 자리에서 민경록 주민자치 위원장과 전문용 동장은 그동안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오기운 동 총무가 꽃다발을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흥교 기자(ggi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