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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내일부터 재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내일부터 재개
데스크승인 2014.12.29  | 최종수정 : 2014년 12월 29일 (월) 00:00:01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의원은 28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기본계획수립이 오는 30일 재개된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추진하던 기본계획수립을 10월 GTX와 동탄신도시교통계획에 의한 영향도를 반영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으나 올 11월26일 타당성재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사업 재개 가능하게 됐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위의 2015년도 예산심사에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예산을 100억원 증액하는 한편, 올해 안에 기본계획수립사업의 재개할 것을 촉구해 왔다.

또한 이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의 합심으로 내년 예산에 70억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기본계획수립사업도 22억5천만원 규모의 잔여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이 의원은 “수원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남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선’의 내년 설계사업 착수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인덕원~수원선은 시민들의 출퇴근길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생활권의 확대와 광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