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의원 19명이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감NGO모니터단은 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올해 국감 종합평가회 및 국감 우수상임위·상임위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총 70명이며 이중 경·인 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5명(비례 3명 포함), 인천 4명이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6명, 새정치민주연합 12명, 정의당 1명이다.
새정치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3선·남양주을)은 우수상임위원장 상을 받는다. 또한 새누리당 홍일표(재선·인천 남갑)·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초선·안산 상록갑)은 법사위 우수의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4선·안양 동안을)은 기재위 우수의원, 새정치연합 최원식 의원(초선·인천 계양을)은 미방위 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
교문위 우수의원에는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비례·용인을 당협위원장)과 새정치연합 김태년 도당위원장(재선·성남 수정), 유은혜(초선·고양 일산동)·윤관석 의원(초선·인천 남동을) 등 4명이 포함됐으며, 외통위 우수의원에는 새누리당 원유철(4선·평택갑)·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4선·부천 오정)이 포함됐다.
새누리당 손인춘(비례·광명을 당협위원장)·새정치연합 백군기 의원(비례·용인갑 지역위원장)은 국방위 우수의원, 새정치연합 박남춘 의원(초선·인천 남동갑)은 안행위 우수의원, 새누리당 이현재(초선·하남)·새정치연합 백재현 의원(재선·광명갑)은 산업위 우수의원에 각각 뽑혔다.
환노위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재선·고양 덕양갑), 국토위에서는 새정치연합 이찬열(재선·수원갑)·정성호 의원(재선·양주 동두천) 등이 각각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재민기자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