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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베트남 하남성, 동반자로 우의 다진다

김포시-베트남 하남성, 동반자로 우의 다진다베트남 투자진흥사절단, 市 방문 기업지원정책 등 협력키로
양형찬 기자  |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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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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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베트남 하남성 투자진흥사절단이 최근 베트남 투자 설명회에 대한 답방으로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 띠엔 둥 하남성장을 대표로 베트남 정부 산업부처 관계자와 하남성 투자유치 담당부서장, 기업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한강신도시와 도시철도 등 김포지역 도시개발과 골드밸리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하남성과 김포시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갖고 동반자 관계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마이 띠엔 둥 하남성장은 “우리 방문단을 환영해주신 유영록 시장님과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역동적인 도시발전 노하우 등 김포시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기대하고, 베트남의 각광받는 투자지역 하남성에 김포시를 비롯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어 “지난달 해외시장개척단의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방문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로 투자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앞으로 김포시와 하남성간에 동반자적 경제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환영행사를 마친 방문단은 아라 김포터미널로 이동, 유람선에 승선해 아래뱃길을 항해하며 아라뱃길사업본부 관계자로부터 아라뱃길 조성 현황과 운하도시로서의 김포시의 발전상을 들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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