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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해외콘텐츠전문기업 제이유엔터, 김포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소녀시대, 씨앤블루등의 필리핀공연과 주인도한국문화원과의 제휴등 케이팝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펼쳐온 (주)제이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진억)와 한류문화학부를 통해 한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대학교(총장·남일호)가 최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팝 3.0시대의 핵심인 콘텐츠의 현지화를 구체화하고, 이를 양자간 동반성장의 교두보로 삼는다는데 합의했다.
양자는 이를 위해 필리핀 인도등 동남아지역에서 케이팝 및 한류 인재의 발굴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케이팝 콘텐츠 및 인력을 수급할수 있는 글로벌 오픈마켓 형태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해외공연뿐 아니라 필리핀 GMA방송사와 함께 필리핀 현지 가수를 발굴, 제작중이며, 이작업을 위해서도 김포대학교의 인력 및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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