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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14 국제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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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원예·생활정원 분야 세계적 전문가 대거 참석
- 김문기 기자
- (kmg1007@ajunews.com)
- | 등록 : 2014-09-21 10:54
- | 수정 : 2014-09-21 13: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23~27일 농기원에서 생활정원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4 국제 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가드너’는 도시원예 및 생활정원 확산을 선도하는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며, 국제 마스터가드너 컨퍼런스는 매년 2년마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마스터가드너들의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 최초로 열리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30명이 참가하며, 행사기간 중 1천여 명이 학술대회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3~24일은 사전행사로 세시풍속 24절기를 주제로 한 △한 평 텃밭정원 꾸미기 공모전 △텃밭채소 및 식용 꽃을 이용한 ‘계절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 △도시농업상품전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당에서 남경필 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26일까지 국제학술제가 열리는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브래들리 교수의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의 과거, 현재 및 사회적 영향’ 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일본 참가자가 16편을 발표하며 국내 참가자는 텃밭정원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 등 19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26일 ‘수도권 도시농업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도시농부가 만난 산나물과 실버가 들려주는 텃밭정원 이야기 등 프로그램이 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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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 원장은 “이번 마스터가드너 국제학술행사는 생산 위주 농업이 국민·생활·치유농업으로 발전해, 우리나라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30명이 참가하며, 행사기간 중 1천여 명이 학술대회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3~24일은 사전행사로 세시풍속 24절기를 주제로 한 △한 평 텃밭정원 꾸미기 공모전 △텃밭채소 및 식용 꽃을 이용한 ‘계절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 △도시농업상품전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당에서 남경필 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26일까지 국제학술제가 열리는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브래들리 교수의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의 과거, 현재 및 사회적 영향’ 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일본 참가자가 16편을 발표하며 국내 참가자는 텃밭정원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 등 19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26일 ‘수도권 도시농업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도시농부가 만난 산나물과 실버가 들려주는 텃밭정원 이야기 등 프로그램이 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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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 원장은 “이번 마스터가드너 국제학술행사는 생산 위주 농업이 국민·생활·치유농업으로 발전해, 우리나라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문기 기자
-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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